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기반,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기반,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
  • 박성래 기자
  • 승인 2019.05.02 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지방경찰청은 금년 목표를 시민을 위한시민의 경찰이 되는 것으로 내걸고,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시민들에게 더 친근한 경찰로 다가가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안전한 대전, 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대전지방경찰청 황운하 청장은 모든 경찰활동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어야 함을 깊이 인식하고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경찰활동을 최우선의 가치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본지(本紙)는 지난해 12월 대전지방경찰청에 부임한 황운하 청장을 만나 지난 5개월간의 업무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사진=대전지방경찰청

 

반갑습니다 청장님. 국민들과 대전 시민들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전경찰청장 황운하 치안감입니다. 이렇게 월간인물 지면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간 저와 대전경찰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한 치안활동에 매진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지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경찰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시민들께도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와 대전경찰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주는 시민을 위한 치안행정을 펼쳐나가 더 안전한 대전은 물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으로 많이 바쁘실 텐데 근황은 어떠신가요? 우선, 금년 대전경찰의 목표인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참여가 핵심인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다양한 노력들도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치안활동 중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가장 위협하는 전화금융사기와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범죄피해자,장애인,노인 및 불우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더 안전하고 더욱 세심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청장으로서 이러한 활동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답을 찾아앞장서서 발로 뛰고 있습니다. 고향의 경찰청을 책임지고 있다는 부분은 굉장히 특별하실 것 같습니다.

 

청장님께서 부임 직후 토착비리 척결을 강조하셨고 경찰다운 경찰, 친근한 시민의 경찰, 인권 친화적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히셨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전은 제가 태어나 자란 곳이며, 경찰에 근무하면서도 중부경찰서장과 서부경찰서장, 대전경찰청 제2부장으로 근무했던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언젠가 대전경찰청장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희망을 간직해 왔었는데,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임기를 마치고 떠날 때에 대전 토박이 출신답게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금년 대전경찰의 목표인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해서 대전경찰은 현장중심 인력예산지원, 업무 개선 등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현장경찰들이 시민들로부터 존중과 지지를 받으며 업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다면, 대전은 더 안전해질 것이고 시민은 더욱 행복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찰의 주된 임무 중의 하나인 사정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경찰은 지역사회의 고질적인 부패비리 근절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장력 강화의 일환으로는 지방청 중심 수사체제를 구축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수사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중입니다. 이에 따라, 현장성이 강하고 즉응 조치가 필요한 사건은 각 경찰서에서 수사를 하고, 복잡하고 전문적이며 장기간을 요하는 사건들은 지방청에서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황운하 청장은 대전중부서장으로 재직하시던 지난 2008717일 종합정비대책을 발표, 대전 중구의 성매매 업소가 몰려있는 유천동 집장촌6개월 동안 강력 단속한 결과 60여 곳의 업소의 폐업 및 휴업을 일궈내며 강단 있는 모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유천동은 유등천변의 버드나무가 수려한 아름다웠던 곳이었으며 황 청장이 유년시절을 보낸 소중했던 추억이 깃들어 있던 곳. 하지만 2008년 대전중부서장 부임 당시의 유천동은 전국적으로 인권유린이 가장 심각한 성매매 집결지로 바뀌어 있었다. 버젓이 불법영업을 함으로써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있었기 때문에 좌시할 수가 없었던 황 청장은 당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집결지 해체를 결심하고 이를 추진했다. 물론 많은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당시 그를 믿고 함께해 준 동료들과 시민들 덕분에 전국에서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장
사진=대전지방경찰청장
사진=대전지방경찰청
사진=대전지방경찰청

 

당시의 과감한 결단은 눈에 보이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유천동의 모습은 어떤가요?

유천동 집결지 해체 성공 이후에 경찰과 시민이 힘을 합치면 하지 못할 일이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이는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치안활동에 꼭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유천동 집결지가 해체된 지 11년이 지났지만 이 지역이 도시개발로 이어지지 못한 채 낙후된 우범지역으로 남아 있어 매우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이에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요원들을 지방청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이프로젝트의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유천1동 상업지역을 선정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방범진단, 환경설계 단계부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10년 넘게 범죄취약지대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지역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간으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중입니다. 또한 방치된 도심 지역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변화될 수 있도록 도시개발의 주무 기관인 대전시와 중구청과도 근본적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 협업 중입니다. 앞으로 대전경찰과 자치단체, 지역주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유천동 일대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될 날을 손꼽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전 모 신협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막아 감사장을 수여해 주시기도 하셨는데,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과 대전경찰의 예방활동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전일 사건사고 보고서를 볼 때 가장 두려운 보고서는 전화금융사기 발생 보고서입니다. 최근 강력범죄는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지만 전화금융사기는 발생건수와 피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피해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범죄수법은 날로 지능화 되고 있는 반면에 피해자들의 경각심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시민의 재산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화금융사기T/F’를 구성하여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전화금융사기는 핵심 범인들이 대부분 외국에 있어 범죄예방외에는 효과적인 대응방안이 없습니다.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고액 현금인출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의심 거래 시 112신고가 이루어지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자동화기기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경고메시지를 현출시키고 있으며, 피해예방에 기여한 신고자에 대해서는 감사장과 신고보상금 등으로 포상하고 있습니다.

 

황운하 청장은 끊임없이 경찰의 수사권이 독립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검경 수사권조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고 그것이 경찰의 미래라고 강조해 왔다. 황 청장은 수사권 조정이 경찰과 검찰의 기득권 싸움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시대적 과제임을 제대로 인식하고 잘못된 수사권 제도로 인하여 국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형사사법 제도를 올바르게 설계해서 나라를 정의롭고 공정하게 만들기 위함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가수 승리의 버닝썬사건이 경찰과의 불법커넥션으로 더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황운하 청장이 서울시경 형사과장 당시 담당했던 룸싸롱 황제 이경백 사건과 오버랩 된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사진=대전지방경찰청

 

반드시 경찰의 수사권이 왜 독립돼야만 하는지에 대해 국민들게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수사권 조정은 검찰개혁의 가장 중요한 내용의 하나입니다. 검찰개혁은 정부 출범 이전부터 국민이 선정한 시대적 과제들 중에서도 첫 번째로 제시된 과제입니다. 우리나라 형사사법 체계는 검찰이 수사권, 기소권, 영장청구권 등 막강한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기형적이고 후진적인 구조입니다. 이는 수사기소재판이라는 영역에서 경찰검찰사법부가 서로 역할에 충실하면서 견제균형을 통해 인권 보호를 추구하는 선진 사법시스템과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그 결과, 형사사법 시스템 속에서 보호받아야 할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조차 무시되어 왔고, 그로 인한 폐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요구와 공론화 과정이 진행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 정당한 권한이 없는 조직의 정상적인 발전은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경찰조직에게도 국민에게도 모두 불행한 일입니다. 검사에게 권한이 집중된 낡은 제도를 혁파하고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선진국형 사법제도로 대체하라는 것은 시대정신입니다. 국민들 70% 이상이 수사구조개혁을 지지하고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도 찬성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를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들의 염원인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들이 상반기 내에 입법화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최근 가수 승리의 버닝썬사건이 경찰과의 불법커넥션으로 더 주목받고 있는데 이런 사건들을 국민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될까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 청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생각도 궁금합니다.

경찰 수사는 그 과정과 결과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경찰은 수사대상자가 경찰관이라고 해서 봐주거나 대충 수사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시절에도, 소위 룸싸롱 황제라고 불리던 이경백을 철저히 수사하여 구속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당시 경찰은 너무 가혹하다는 조직 내외부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경백과 통화한 경찰관들을 유흥업소 업주와 접촉금지지시 위반으로 40명을 징계하고 6명을 구속하였습니다. 부패비리를 수사해서 처벌하는 사정기관인 경찰관이 사정의 대상자들과 얽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잘못된 일입니다. 경찰은 이러한 일부 경찰관들의 일탈과 불법행위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엄단해 왔으며 앞으로도 강력하게 처벌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경찰관의 일탈을 경찰 전체의 일인 양 호도하거나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수사권을 줄 수 없다는 식의 본질을 호도하는 접근은 안 됩니다. 대다수의 경찰관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인의 직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사권 조정을 경찰이 잘하면 주고, 잘 못하면 주면 안 된다는 인식으로 접근해서도 안 됩니다. 이는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후진적인 형사사법체계를 바로 잡자는 것이지, 경찰에게 일방적으로 혜택을 주자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사권 조정 이후에도 경찰에 대한 견제가 약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조직 내외부의 통제장치는 더욱 강화될 것이고 이미 많은 개혁과제도 마련하여 시행 중입니다. 경찰이나 검찰이나 누구든지 잘못하면 예외 없이 책임을 지고 처벌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수사권 조정입니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38대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경찰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황운하 청장. 경찰대학 진학 당시만 해도 장래 경찰 조직에서의 제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지만 그는 이러한 부적응 과정 속에서 경찰 발전에 기여하는 길을 찾기 시작했다. 황 청장은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경찰조직을 내부적으로 민주화하여 궁극적으로는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존중을 받는 민주경찰로 만드는데 기여를 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황운하 청장은 20대 청년경찰 시절부터 군사정권의 주구라는 비판을 받고 있던 경찰조직을 민주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그래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경찰을 만들 수 있다면, 훗날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며 개인의 영달만 추구했다는 부채의식을 갖지 않을 수 있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으로 근무해 왔다. 그러한 그의 생각과 노력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청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최종적인 꿈과 목표가 궁금합니다.

대전은 제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며 성장한 그야말로 어머니 품 같은 곳입니다. 경찰로서도 많은 열정과 추억이 서린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 대전경찰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없는 감사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그 고마움을 시민 여러분들께 더 친근한 경찰로, 더 따뜻한 경찰로 다가가 봉사하며 되돌려 드리고 싶다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다는 대전경찰의 모토도 이러한 제 마음을 담은 것입니다. 저와 함께하는 대전경찰 구성원 모두는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 내부 분위기를 바꾸고 문제 해결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가 대전경찰청장으로서의 소임에서 물러날 때에는 토박이 출신 경찰청장이라서 더 나았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소망을 더해 본다면, 수사구조개혁 입법이 상반기 내에 반드시 성사되어 국가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제가 간절히 소망하는 꿈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들께서도 저의 열정과 희망에 대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전경찰의 목표인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하고 든든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것은 큰 불편과 혼란, 심지어 고통까지도 수반되는 것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동료들 덕분에 저절로 힘이 납니다. 대전경찰은 시민의 지지와 존중을 받는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해, 현장중심 인력. 예산 재배치, 내부 익명 소통방 운영, 직원협의회 활성화, 문화경찰 추진, 시민과의 소통창구 다변화, 공동체치안 활성화 등 전국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도 높은 수많은 혁신과제들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대전경찰을 한 단계 품격 높은 조직으로 변화시킬 것이며,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일류 시민의 경찰로 발돋움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대전경찰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게 되면 경찰에 대한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 낼 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활동이 탄력을 받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시민의 존중과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 처음 가는 길이라서 낯설고 힘들게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옳은 길이면 반드시 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대전경찰의 주인공임을 잊지 말고 긍지와 자신감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주기 바랍니다.

 

끝으로 월간인물 독자들을 비롯해 국민들과 대전 시민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경찰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이웃 같은 경찰로, 다정한 친구 같은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에게 든든하고 고마운 존재로 인식되고, 시민들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는 문제해결사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안전은 경찰만의 책임일 수가 없고 경찰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지역사회 모두의 문제이고 책임입니다. 공동체 치안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치안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야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대전경찰의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한 치안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사진=대전지방경찰청

 

62년생, 대전 , 산성초, 동산중, 서대전고

경찰대학 1, 고려대 행정학석사, 성균관대 법학박사

 

(치안감) - 울산경찰청장, 14대 대전경찰청장

(경무관) - 경찰청 수사기획관, 경찰수사연수원장, 대전청 2부장,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경찰대학 교수부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총경) - 대전서부경찰서장, 대전중부경찰서장,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형사과장, 서울송파경찰서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제호 : 월간인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