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된 케어 서비스를 통해 국내 커피시장을 감동시키다
차별화 된 케어 서비스를 통해 국내 커피시장을 감동시키다
  • 정이레 기자
  • 승인 2019.03.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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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로얄코리아 윤선해 대표

80년 전통의 커피로스터, 그라인더 기기 제조 역사를 가진 후지로얄(FUJI ROYAL), 본지는 일본 장인정신의 정교한 기술력과 국내 정서에 맞는 지속적이고 섬세한 사후 케어 서비스를 적용해 커피 업계 및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후지로얄 한국지사 후지로얄코리아 윤선해 대표를 만났다. 커피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맛있는 경험을 공유하여 보다 풍요로운 시민사회 형성에 이바지하는 것이 자신의 경영 철학이라고 밝히는 그에게 그간의 경영 스토리와 후지로얄코리아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후지로얄코리아 윤선해 대표
후지로얄코리아 윤선해 대표

정교한 기준이 커피의 맛을 지키다

커피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요인은 다양하다. 특히 원두에 열을 가해 볶아내는 로스팅 과정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이에 커피로스터 전문 제조기업 일본 후지로얄 본사는 창립 초기부터 일본 장인 정신으로 커피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지키기 위한 정교하고 섬세한 로스터 기술에 매진해왔다. 커피는 처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지만 알면 알수록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고도의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영역이기도 하다. 윤 대표는 이와 관련해 좋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여러 부분에서 철저하고 정교한 기준들이 필요합니다.특히 원두를 대량으로 가공하는 기업이 로스팅 품질 과정 기준에 철저히 신경 쓰지 못하면 그만큼 소비자들이 느끼는 원두 본연의 풍미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두 가공 과정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로스팅 기술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데, 그 시작이 바로 경험을 토대로 축적된 기술력을 갖춘 로스터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후지로얄코리아는 현장에 필요한 로스팅 기술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자사의 완성도 높은 기술과 오랜 경험으로 고객맞춤형 로스터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커피 입문자도 커피 장인의 맛을 간단히 재현할 수 있게끔 치밀히 설계된 융드립 커피 기구 ”NELCCO”를 출시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본래 윤 대표는 일본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다녔고, 국제경영을 전공한 엘리트이다. 박사과정을 준비하면서 에너지업계 신문사의 일과 관련 기관의 통역을 해 왔다는 그는, 일본에서 지내는 14년의 시간은 마음껏 커피에 대해 배우며 즐길 수 있었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회고했다.

그의 유별난 커피 사랑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는 일본 내 유명 커피인들과 관계를 맺었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일본 스페셜티 커피계의 장인 호리구치 토시히데선생님과도 인연을 맺게 되었다. 윤 대표는 호리구치 선생님을 진정 자신의 커피 스승님으로 칭하며 현재 커피 서적을 5권정도 직접 번역했는데, 그중에 2권이 호리구치 토시히데 선생님의 저서입니다.”라며 뿌듯하게 웃었다.

일본 후지로얄 기업과 윤 대표의 인연도 이 커피 스승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 호리구치 선생님의 소개를 통해 알게 된 후지로얄 대표는 커피를 사랑하는 그의 진심과 일본 커피문화 및 기술력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통해 당시 윤 대표를 적극적으로 스카웃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세계 각국의 커피 저서를 널리 알리려는 역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윤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커피 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커피 전문 지식이 담겨있는 일본 서적을 번역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아울러 한국 커피인들의 부단한 관심 또한 당부했다.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사후 케어 서비스

특히 윤선해 대표는 올해 후지로얄코리아의 이름으로 새로 시작하는 테이스팅 세미나를 정착시켜 커피인과의 뜻 깊은 자리를 더욱 활성화하는 것이 금년 목표라고 소개하며, 후지로얄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업체들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고퀄리티의 다양한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맛과 체험의 정보를 풍성하게 공유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아울러 로스터와 그라인더를 판매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로스터리샵을 하라고 권유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사실상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지, 로스팅을 진득하게 할 성격은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회사 운영을 통해 더욱 잘 알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윤 대표는 커피 로스팅은 전자레인지처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식의 로스터도 있고, 요리에 대한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손과 경험으로 만들어 내는 것과 같은 로스터도 있다. 저희 후지로얄이 지향하는 것은 기계가 볶는 커피가 아닌, 사람이 볶는 커피이다라고 덧붙혔다. 커피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정기세미나 외에도, 스스로 자신의 로스팅 시각의 깊이를 더할 워크숍 기회를 포함, 커피 외에도 다양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스페셜 세미나 등, 커피를 사랑하는 진짜 로스터라면 누구나 배우고 싶을 내용으로 매년 새로운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는 깨알같은 정보 또한 소개했다.

또한 윤 대표는 커피로스터기는 사용을 많이 할수록, 커피의 오일과 껍질 등이 내부에 많이 쌓이게 되는데, 맛있는 커피를 볶기 위해서는 이를 수시로 제거하는 내부 청소가 필수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은 분해와 조립이 반복되어야 함으로 불편하고 고되고 매우 힘든 작업이라 평했다. 특히 근래에는 여성 로스터가 상당수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이런 고된 일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대량으로 로스팅 원두를 납품하는 업체들도 이러한 과정에 불편함과 부담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분석했다. 이 문제를 위해 후지로얄코리아에서는 후지닥터라는 프리미엄 멤버쉽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2년 동안 전문엔지니어를 파견하여 기기 내부를 완전 분해 청소하고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보탰다. “아울러 전국을 돌며 이러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희 후지로얄만의 캐러번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가격이 주는 의미보다 로스터의 기술력을 온전히 보존하는 섬세한 사후 케어 서비스가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업체들이 마치 기계적으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후지로얄코리아는 고객의 입장에서 실제로 고객이 바라고 궁금하며 불편한 일들에 대해 현장에서 귀를 기울이고 즉각 응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후지로얄코리아 본연의 가치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사회가 진정 맛있는 문화를 빚는다

기자가 커피에 관해 물을 때마다 지금은 저의 모든 것이라고 소개한 윤선해 대표, 그는 커피 수요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국내에서는 관련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너무 쉽고 형식적이서 진입장벽이 낮은 이유로 카페창업도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커피 분야는 생각만큼 결코 만만한 분야가 아니라고 한다.

정성을 다해 원두를 볶아서 내린 커피 한 잔에는,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힘을 갖기까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는 윤 대표는 그래서 커피를 볶고 내리는 세상의 모든 커피인을 존경한다는 찬사 또한 잊지 않았다. 윤 대표는, “만약 여러분의 동네에 있는 로스터리샵의 사장님께서 정성스럽게 커피를 볶고 계신다면, 자주 들러서 격려해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일상을 함께 할 그분의 커피가 더욱 맛있어질 테니까요.”라는 따뜻한 조언 또한 덧붙였다.

이러한 따뜻한 조언의 연장선상으로 후지로얄코리아 역시 회사 운영에서 나온 수익의 일정 부분을 동네의 형편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 한부모 가정 어린이를 후원하는 일련의 기부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보탰다.

그 외에도 외국 커피산지 어린이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후원과 사회발전을 위해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후원을 모처의 한 봉사재단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해야 문화가 뿌리를 내리고, ‘좋은 커피문화도 생겨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커피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 그 자부심

아울러 커피 가공기계를 판매하는 것이 사업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커피를 음미하고 그에 관해 공부하는 일 역시 윤선해 대표의 빼놓을 수 없는 취미이자 노력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커피 관련된 정보와 체험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고 소개하며, 윤 대표는 시간이 날때마다, 홍차 교실, 조향사 수업, 와인 교실 등을 다니고, 내용이 좋으면 회사에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한다.”고도 설명했다.

더불어 매년 한 권씩, 커피 관련 책을 번역하며 전국의 커피인들과 좋은 커피 관련 서적을 나누는 일련의 조그만 활동 또한 진행하고 있다며, 윤 대표는 스스로 커피의 최전선에 있게 하고, 많은 커피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해준 일본 후지로얄 본사에 감사한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는 여성 CEO로서 현장 일선에서 매 순간 판단하고 결정하며 그에 대한 책임에 따른 부담감을 견뎌나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어떤 일이든 길게 보고 꾸준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

윤 대표가 말하는 후지로얄은 맛있는 커피를 볶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을 서포트하고자 하는 곳이다. 게다가 후지로얄의 대형 로스터 같은 제품은 일본 본사에서 공수해오며 저렴한 가격대도 아니지만 윤 대표는 단 한 번도 타 경쟁 업체와 가격 경쟁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단지 자사 제품의 우수하고 정교한 로스팅 기술력과 그에 상응하는 국내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커피인들과 업계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점에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후지로얄만의 가치와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앞으로도 국내 커피 업계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윤 대표의 이야기, 한국과 일본을 잇는 진짜 커피 전문가로서 그의 비전이 기대가 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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