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창조력과 트렌디함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웹 에이전시
기발한 창조력과 트렌디함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웹 에이전시
  • 정이레 기자
  • 승인 2019.02.0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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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브레인 강미나 대표
메타브레인 강미나 대표
메타브레인 강미나 대표

국내 IT 1세대로서 업계에서 인정받는 워드프레스 전문 웹 에이전시 기업 메타브레인 강미나 대표는 국내에 워드프레스가 처음 들어왔을 때 굉장히 큰 이슈였다고 기억하며, 현재는 워드프레스를 다루는 관련 웹 에이전시 회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강 대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플랫폼을 정교한 웹 구축 사업에 가져오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고 한다. 가볍고 간단한 사이트, 웹 페이지를 만들기에 쉽고 간편하지만 다양한 정보, 많은 페이지를 창의적이고 정교하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코딩의 깊은 이해도와 디자인의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간결한 코드 구성으로 대규모 정보 및 웹 페이지를 신속하게 구동시킬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실력 있는 개발자라고 이야기 하는 그에게 메타브레인만의 특별한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워드프레스 기반 웹 구축, 업계를 선도하는 메타브레인

워드프레스는 웹페이지 제작 및 관리를 위한 오픈 소스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중 하나로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간단하면서도 규모 있는 개발 요구사항도 맞춤으로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소프트웨어이다. 이를 국내 도입 초창기 때부터 활용해 국내 굴지의 기업 및 기관들의 사이트 구축, 운영의 경험을 통해 현재는 업계를 선도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강미나 대표와 메타브레인{www.metabrain.co.kr)이 추구했던 중점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이에 강 대표는 우리는 그 무엇보다 의뢰인이 원하는 정확한 퍼포먼스실현과 그 퀄리티를 중시한다.”고 답했다. 웹 사이트가 당초 기획한대로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디자인설계 단계에서부터 간결하면서도 최고의 효율성을 지닌 코드 문장으로 구축하는 이른바 웹사이트 최적화작업이 중요하다. 메타브레인의 경우 강 대표를 포함한 기획자, UI·UX 웹디자이너, 개발 팀원 전체가 이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전문가들이다. 덕분에 메타브레인의 손을 거쳐 간 웹 사이트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포함한 다양한 크기의 기기 디스플레이에서도 안정적이고 최적의 형태로 출력되는 반응형웹을 통해 의뢰인들의 최대 만족을 이끌어낸다는 후문이다. 강 대표는 당찬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는 총체적 흐름을 고려한 방법론을 통해 사용성과 비주얼 디자인이 구현되도록 단계별 설계와 맞춤형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제품을 만들 때 외형의 디자인부터 세우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축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좀 더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이 저희의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오픈 소스 플랫폼으로서 워드프레스의 최고 약점으로 보안이 취약하다는 입장을 국내에서 흔히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 역시 깊이 있는 전문가가 개입되면 달라진다는 것이 강 대표의 입장이다. 앞으로 IT 도입을 통해 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클라이언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웹 에이전시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통합 디지털 에이전시로 성장해 나가며 연구 개발을 통해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얼리어답터

처음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가구 디자인 회사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제 특유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일을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하고 즐기는 얼리어답터 기질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마침 친구가 추천해준 직업이 웹디자이너였습니다. 당시엔 웹 사이트가 아닌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정도의 플랫폼을 이용할 때였고 인터넷 망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않던 때였는데도 도전정신으로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며 지난날을 소회했다. 특히 올해는 괄목할 만한 메타브레인만의 성과도 하나 있다. 바로 매년 연말에 시상식이 열리는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아울러 수상한 것이다. 이와 관련, 그는 저희 메타브레인이 의뢰인의 미션을 중시하는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사용성이 고려된 트랜디한 디자인 결과물들이 인정받으며, 특히 삼육대학교, POSTECH, UNIST, KRISO,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사이언스올 등의 학교 및 공공기관과 삼성, LG, 현대, 풀무원 건강생활, 한독약품, 카카오뱅크, kb손해보험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뿐만 아니라 그간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많은 포트폴리오들이 가장 큰 수상의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를 많은 이들이 알아준 덕분에 직원들도 많이 뿌듯해한다며 대표로서도 개인적으로도 참 많이 감사한다고도 전했다.

착한 유통, 환경 보호와 더욱 친해지는 나만의 BOTTLE, 웰보우

이런 메타브레인 강미나 대표가 최근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가 하나 있다. 바로 사회적인 이슈를 해결하는 소셜임팩트와 환경을 지키면서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패셔너블한 수입 보틀을 유통하는 워터보틀 커머스 ‘웰보우(wellbow.co.kr)를 런칭한 것이다. 특히 그가 말하는 웰보우의 강점은 단순한 유통 커머스가 아니란 사실에 있다. 여기서도 회사의 본류가 테크기반 아이티 회사임을 잊지 않는 강 대표의 정체성이 드러난다. 보통의 커머스와 다르게 양방향 오픈 플랫폼을 연계하여 기획했다고 한다.

가령 보틀을 들고 다니다 물이 다 떨어지면 물을 편의점에서 사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보틀을 들고 다니는데 물이 떨어져 일회용 용기에 담긴 물을 편의점에서 구입하면서 쓰레기가 발생하는 셈인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옹달샘이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했고,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이용, 고객의 지금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음수대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스포츠 브랜드. 커피 매장, 서울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음수대 등이 포함될 계획입니다. 문화 확대를 위한 오픈 플랫폼에 물 제공 서비스와 확실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의 커머셜 사이트를 구축한 것입니다.”

특히 최근 많은 분야 위주로 플라스틱 프리나 제로 웨이스트 콘셉트의 환경 보호 운동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바, 이러한 정책의 일환에서 공산품에도 플라스틱 재질을 쓰지 말자는 운동이 산업계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종래 텀블러와 보틀 기업과 달리 패션을 앞세우는 스웰, 24보틀, 아소부과 같은 외국의 착한보틀 전문 브랜드들이 높은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해외에서 문화적인 파장과 매출을 올리는 현상에 주목, 이런 환경 친화적인 콘셉트의 제품을 유통 수입하는 커머스로서 웰보우를 런칭하게 되었다고 강 대표는 설명했다.

“물론 저의 본류는 메타브레인입니다만, 웰보우는 별개의 팀과 회사로 막 따끈하게 런칭한 브랜드입니다. 조만간 자체 브랜드 상품과 모바일 어플을 런칭할 예정인데,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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