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평화와 번영, 새로운 100년을 여는 강원도의 해 될 것”
[특별인터뷰]“평화와 번영, 새로운 100년을 여는 강원도의 해 될 것”
  • 박금현 기자
  • 승인 2019.01.3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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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위대한 강원 도민이 기적을 만들었다.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멀린사 직접 개발 등 다사다난했던 강원도의 한해였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1년 이후 다시 만난 월간인물과의 인터뷰에서 최문순 지사는 새해 키워드로 평화와 경제를 꼽았다. 1회성에 그치는 올림픽 효과를 우려한 최 지사는 통일 시대를 대비한 평화 SOC 확충과 일자리와 고용 창출의 구체적인 방안, 미래 경제 신사업 구축으로 새로운 100년을 여는 강원도의 해를 맞이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2019년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도지사님, 신년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올 해에는 남북 강원도민들이 서로 오가고 서로 만나고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남북평화의 발걸음이 성과를 거둬 구체적인 도민들의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평화경제를 화두로 삼아 평화가 우리경제의 활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그로인해 번영의 길이 활짝 열릴 것으로 확신합니다. 현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 맞춰 동해선 철도와 도로의 건설 등을 비롯해 평화 SOC사업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도 언급을 했지만, 금강산 관광의 재개는 도민들은 물론 전 국민이 바라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며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작년 한 해 다사다난 한 일들이 참 많았는데 도지사님의 소회를 들어보겠습니다.

“2018년은 올림픽을 시작으로 우리가 하나 된 해였습니다. 올림픽 개막식에 함께 입장하던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대북도발 안보위기와 국내 우려 등 막바지까지 어려움 많았지만, 도민들의 열정, 국민적 관심과 참여, 정부지원으로 성공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북한의 올림픽참가는 평화올림픽으로 평가받았고, 4.27.판문점선언, 북미회담. 평양공동선언 등 이와 같은 평화의 발걸음 또한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도 차원에서도 강원도 국제유소년축구대회, 레고랜드 멀린사 직접 투자라는 효과로 이어졌고 앞으로 더욱 도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크나큰 발자취를 함께 남겨 주시고 성원해주신 강원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으로 올립니다.”

 

올해도 그 마음 이어가실 것 같고요. 특히 이런 부분에 주력하고 있다하는 부분이 있다면요.

“2019년은 민선72년차로 주요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는 해로, 국내외 정치경제사회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주요프로젝트(공약+역점사업 등)에 대한 가시화구체화 단계 돌입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도해온 강원형 특성화 전략들을 안착성숙시키는데 역량 집중할 것입니다. 개별사업 중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동해선철도 착공(예타면제, 국책사업), 육아기본수당 시행(보완후 시행, 합계출산율 지표 회복), 일자리경기활성화(일자리재단 설립 일자리 플랫폼 구축/노사정 대타협 모델 확대), 올림픽기념재단 설립, 강원도형 분권 지속발굴추진, 하나된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신강원사업의 구체화, 평화특별자치도 정부의제화, 폐광지역지원센터 설립, 난제(미해결 현안) 해결 등 입니다.”

 

남북 관계라는게, 눈에 잘 보이진 않아요. 일단 도로를 닦는 건 보이지만, 그것만 관계라 할 수 없거든요. 사람의 마음을 잇는 관계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남북교류협력사업은 남북 관계 및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등 제반 여건을 고려, 실현가능성, 정책효과,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우선적으로 남북 간 접촉의 기회를 넓혀 나감으로써, 민족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산가족 문제 해결, 전염병 공동 대응 등 남북 주민의 삶에 호혜적인 협력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함으로써, 남북 주민 간 접촉면을 확대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원도는 유일한 분단 도로서,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해 온 만큼, 앞으로도, 남북 강원도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감으로써, 사람의 마음까지도 이을 수 있는 평화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에 이목이 많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통일 시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요.

우선,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등 정책 기조에 맞춰 평화 SOC사업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남북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해선(강릉~제진) 철도 연결, 경원선(백마고지~군사분계선) 복원, 금강산선(철원~유곡) 건설, 동서평화고속도로, 춘천~철원,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평화 관련 SOC가 예타 면제 등을 통해 조기 착공이 가능토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2021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개최, 올림픽 1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 등 남북 간 신뢰 구축, 나아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향후 여건이 조성되면 설악~금강 국제관광자유지대 조성, 철원 통일경제특구 조성,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등 남북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아울러, 금강산관광산업 정상화,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 등 남북 간 합의 사항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아마도, 준비한 사업들이 잘 진행된다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테고,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사업의 진척이 있다는 그런 순환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복안 세우고 있나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를 비롯해서 주변 경제상황을 비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는데요. 새해 도정 목표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에 둘 계획입니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하여 주말 야시장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강원상품권에 모바일 전자상품권을 도입, 이용 편의를 도모하며 대형유통업체 공동 특판행사 확대 등 지역 농축수산물 판매를 확대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데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체계를 정비하였으며,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할 방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결국은 일자리 문제와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강원도의 일자리 질, 취업률은 높아졌지만 일자리 수도 낮고 임금도 낮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일자리 고용목표는 ‘19년 고용률 63%, 실업률 2.5% 달성입니다. 그동안 고용률/실업률 추이를 볼 때 ‘16(58.2%/2.8%) ‘17(61.0%/2.6%) ‘18(61.0%/2.98%) 대동소이한 추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일자리재단 설립은 ‘19. 11월 목표로 1525명 구성으로 계획 중에 있습니다. 또한 도내 분산된 일자리 업무를 통합수행할 일자리재단 설립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사업, ()공제조합,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등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일자리센터 확대 개편 및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도내 일자리센터 컨트롤 타워 기능 수행하고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38개 기관 137명 취업상담사(·시군센터, 대학센터, 새일여성센터, 고용센터)가 예상됩니다.두 번째로 맞춤형 일자리시책을 역점 추진 중입니다.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은 ‘19342, 3만명, ‘19년 지원기준 보수액 상향 조정(190210만원), 연중 1회만 신청 가능하며 강원도형 일자리안심공제 지원은 ‘19144, 6천명으로 추산됩니다.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의 경우 ‘19265, 709’21년까지 915, 4,400명으로 확대됩니다. 도내 청년(18~39) 일자리 및 지역정착 지원으로 지역기업 등 취업지원(336), ·창업 지원(167), 일경험 제공(206)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은 83.7억으로 창업준비기(0.7)에 지원과 창업동아리(16), 창업경진대회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창업초기에 67억 지원으로 청년창업자 30, 창업선도대학 육성(2개대학)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도약기(6)로 스타기업 성장기업(15), 스타트업 청년채용(26), 재 도전기(10), 재도전 성공패키지(21)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관광 분야도 많이 힘쓰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해 외국인 관광객이 300만을 넘었는데요. 올림픽 특수가 아니어도 관광객을 불러올,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국 최초 강원관광청을 설립, 추진해 전문화된 관광마케팅 시스템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요기능으로는 크루즈 + MICE+국내외 통합 홍보 마케팅(공항포함)입니다. 운영재원은 연간 40~50억원(추정)되고 18년 출연금 및 도 관광협회 위탁사업비 근거합니다.(크루즈(5억원) + 컨베션뷰로(15억원)+통합마케팅(20~30억원)) 조직인력은 30명 내외(3본부 110)로 설립절차는 1년정도 소요(2019년 용역실시 2019년말 출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번 째로 양양공항 모기지 항공사 플라이강원설립 추진으로 해외관광 유입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자본금은 1,135.8억원(납입자본금 400.8, 투자확약 200, 투자의향 535)으로 항공기 보유계획은 10(B737, 189)입니다. 이는 점차 확대하여(‘193’207‘219’2210) 나갈 예정입니다. 운항지역은 ‘20년까지 일본, 대만, 동남아 등 15개 도시로 여객운송은 ‘199만명’20100만명‘21160만명’22200만명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도내 리조트, 대표 축제 등 연계로 해외관광객 모객 빅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축제 제목은 冬冬통통스노우페스티벌(2019.2.7.~17)로 장소는 강릉, 평창, 정선 일원에서 참여인원은 총 20여개 국 4,000여 명 예상하고 있고요. 추진주체는 강원도, , 도내 리조트 등입니다. 주요내용으로 올림픽시설+한류&스노우주제의 팬덤 타깃 관광상품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원도 하면 청정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이 떠오르잖아요. 관광객을 불러오려면 어느 정도의 개발이 있어야 하고, 개발을 한다면 환경이 파괴되고,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도의 입장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은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서 환경보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보전해야 할 곳은 철저히 보전하고 불가피하게 개발이 필요한 곳은 친환경적인 개발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해야 될 것입니다. 보전가치가 높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17개소 6,016(도 면적16,875 35.6%) 지역은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생태경관 및 습지보전지역(9개소, 78.9), 도립공원(5개소, 954.07), 국가지질공원(3개소, 4,983.85)가 있습니다.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생태탐방로 조성, 람사르습지도시 국제인증 획득(‘10.10)으로 주민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제인증 및 도립공원 신규지정 등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부사항으로 유네스코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19.7월 예정), 철원(한탄강)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 등재(‘18.11월 국내후보지 선정), 도립공원 2개소(횡성 태기산, 정선 상원산) 추가 지정(‘19년 예정)이 있고, 다만, 오랜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등 추진 중인 개발사업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여 개발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도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 힘을 모아야 하는 일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올해 키워드는 역시 평화와 경제입니다. 먼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들 수 있습니다. 국제 정세를 비롯, 주변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에서는 새해 경제 환경을 비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대비할 것입니다. 연초 도내 경제인이 모두 모여 함께 고민하는 비상경제 회의 계획 중인데요. 일자리, 고용뿐만 아니라 수출 확대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난해 4년 만에 수출 20억불을 달성했고 올해에는 수출 23억불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 하겠습니다. 이 흐름을 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18년 올림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열었는데 쉽지는 않겠지만 올해에도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을 유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장기적인 강원도의 청사진은 어떨까요. 최근까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손에 잡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과연 강원도의 장기적인 미래 먹거리는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한국의 경우 1차산업은 몰랐고, 2차산업은 따라갔고, 3차산업은 선도적이었죠. 다만 4차산업의 경우 선진국에 비해 출발점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산업혁명시대에는 전기, 화학, 철강산업 등 기간산업을 잘 따라하고 벤치마킹하면 성공할 수 있었지만, 4차산업은 기간산업이 없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드론, 바이오헬스 등 산업의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로 도는 올림픽 이후 관광경쟁력이 높아졌습니다. 기존 관광 인프라 외에 인공지능(AI)이나 로봇기술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loT) 4차 산업기술을 관광 인프라와 접목해서 관광 정보와 편의성, 즐거움을 더하는 관광콘텐츠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도에서는 작년 11‘4차산업혁명 촉진 중장기 종합계획 용역을 통해, 데이터 산업 인프라 구축,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스마트 라이프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 일자리 창출 4대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현재 실천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또한 강원도형 3대 혁신성장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할 계획인데요.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첫째로 강원도형 3대 혁신성장 산업 집중 육성이 있습니다. 수소산업은 삼척중심으로 수소산업 도시를 조성하고 전기자동차산업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횡성우천 산단), 수열에너지+빅데이터산업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빅데이터 산업수도인 춘천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미래 성장 동력확충을 위한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이야기하자면 첨단산업으로 강원디자인센터준공, 3D프린팅, 뿌리기술희소금속산업 거점센터 운영 지원이 있습니다. 바이오의료기기로 웰니스식품, 세라믹 복합신소재, 바이오헬스 등 강원도 지역산업 육성, 원주 디지컬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로 철원 두루미 태양광단지태백 가덕산 풍력단지(43.2mw) 조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원도는 바야흐로 남북의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중심 통로가 되었습니다. 남북관계와 평화사업에 대한 일부 비판이 있지만, ‘남북 경제공동체 강원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북관계와 평화경제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와 경제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강원도의 새성장동력임을 믿어주시기 바라며 평화에 대한 중단없는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가리왕산 정선알파인경기장, 레고랜드 조성사업,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두고 지역간, 기관간 대립과 갈등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올림픽을 치르면서 단합된 역량이 분산되는 것이 아쉬우며 큰 틀에서 포용하고 수용하는 역지사지의 생각이 필요할 것입니다. 도민들의 포용적 민주주의를 기대하고 하나된 열정으로 다시 원팀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2019년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위대한 혁명의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풍요로운 한해가 되도록 도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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