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자동화 및 스마트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가 주관한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K-ICT 빅데이터센터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의 대부분은 인력부족과 비용부담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 활동 각 부분에서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골든플래닛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에 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데이터 분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경상북도 내의 철강, 자동차 부품, 농축산식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혁신, 영업 및 마케팅 효율화, 신제품 개발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공데이터, 소셜데이터, 웹행동데이터와 중소기업 내부의 거래데이터, 실험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품질 향상, 재고감축, 수율향상, 생산주기 단축, 브랜드력 향상, 매출향상 등의 성과를 냈다.
골든플래닛 김동성 대표는 “그 동안 데이터를 쉽게 접근하고 분석 및 활용을 통한 성공 경험을 하기 힘들었던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성과를 창출해냈다. 향후 IT기업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마케팅, 농축산 산업까지 데이터 분석 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플래닛은 2009년부터 ‘데이터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라는 그들만의 모토를 바탕으로 소셜데이터, 기업 내의 레거시 데이터를 취합 및 분석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온라인상의 행동과 의견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글 애널리틱스 360 및 옵티마이즈 360 공식 리셀러로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글 마케팅 플랫폼(GMP), 마케팅 자동화 및 스마트팜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