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대전시민들의 행복을 바라보는 여성전문병원
여성과 대전시민들의 행복을 바라보는 여성전문병원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9.01.18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 유병대 원장

여성의 임신과 출산은 경이로운 일이다. 한 가정에 축복이 함께하는 순간,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이 있다. 미혼 여성의 건강을 지키고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나누며 완숙한 여성의 고민까지 귀 기울이는 대전 더블유여성병원. 예고 없이 갑자기 진통이 찾아와도 365일 연중무휴로 분만·수술하는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이 있어 걱정을 한시름 내려놓을 수 있다. 현명하고 건강한 멋진 삶을 사는 여성의 동반자로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을 소개한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 유병대 원장
         대전 더블유여성병원 유병대 원장

여성의 생애 주기에 맞는 의료 서비스 제공

Wise, Wellbeing, Wonderful Woman.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의 W가 내포한 의미다. 지난 2012년 여의사 산부인과 전문의 3명을 포함해 10명의 전문의가 똘똘 뭉쳐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에 합류했다. 대전시에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여성검진센터, 산후조리센터, 불임센터 등을 보유한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이 탄생했다. 임산부를 진료하고 출생한 순간부터 아이를 정성껏 돌봐주며 영유아건강검진 클리닉과 예방접종 클리닉을 운영하는 소아청소년과, 아기와 산모를 세심하게 배려하며 산후 및 영양관리와 기통테라피 등 진심이 담긴 최상의 서비스를 실현하는 산후조리원,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암 전문검진과 웨딩검진 등으로 여성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여성검진센터, 난임과 불임으로 고통받는 부부에게 희망을 주는 인공수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 유병대 원장은 “전문 의료진이 여성을 위한 고품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원하시는 환자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여기며 편안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신과 출산은 갑작스러운 변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제 막 세상의 빛을 본 신생아는 수시로 돌봐야 합니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협진 진료로 담당 원장님의 책임분만제를 도입했습니다. 365일 연중무휴로 분만과 응급수술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 전문화되고 세밀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여성분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진료와 주말·공휴일 진료도 시행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개원 이후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에서 분만은 2만 5천 건, 부인과 수술은 1만 3천 건 이상을 해내며 대전시에서 으뜸가는 여성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중년여성이 말 못하는 고민도 해결하고 있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부인과 질환에 특화된 단일 통로 복강경 수술, 자궁내시경 수술, 요실금 진료, 부인성형술 등 까다로운 여성 질환도 우수한 임상 결과를 내며 치료하고 있다. 환자와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의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더블유여성병원의 의료진. 5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명실상부한 대전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환자를 대하는 진심이 있다. 약 20여 년 전 유병대 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길로 들어섰을 때 스승에게 배운 큰 가르침 그대로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에서 실천하고 있다. 권위를 앞세우지 말고 환자의 말에 경청하는 낮은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배움은 유 원장이 진료 현장에서 제일 먼저 꼽는 수칙이다. 

 

여성의 임신과 출산, 사회 구성원 모두의 배려 필요해 

대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식
                   대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식

해마다 출산율이 떨어져 우리 사회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였다. 평균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덩달아 초산 연령대도 높아져 여성전문병원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정통 산부인과를 표방하는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호텔처럼 편안한 여성병원이다. 산부인과 검진이 꼭 필요하지만 부담스러운 미혼 여성이라면 여의사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그는 “출산의 소중함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와닿는 현대 사회에서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성공적인 출산을 위해 임신 기간 동안 태아 이상을 살펴보는 정밀 초음파 등 꼼꼼한 진료를 펼친다”라며 “가족분만실로 감동을 나누고 있으며 직접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을 통해 전문적인 산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유실, 사우나, 좌욕실 등 출산 후 여성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갖춰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라고 말했다.

여성을 최고로 대하는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의 마인드는 대외 활동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2019년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산모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 두 달에 한 번씩 개최해왔던 산모들을 위한 페스티벌의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산모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태교를 하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페스티벌의 구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임산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전도시철도공사와도 뜻깊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도시철도 전동차 내의 모든 임산부 전용석에 테디베어 인형을 기증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산부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동안 불편하게 서서 가지 않도록 마련된 임산부 전용석의 실질적 활용률은 낮은 편이다. 지난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산부의 60.2%만이 지하철에서 자리를 배려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여전히 임산부 10명 중 4명은 힘든 컨디션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다. 임신 초기 각별히 컨디션을 챙겨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소식을 접한 더블유여성병원은 누구나 흔쾌히 임산부 전용석의 올바른 이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임산부가 없을 때는 인형이 자리를 지키고 산모는 앉을 때 인형을 안고 지하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임신 초기 산모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임산부 전용석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것이 현실이죠. 산모들의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산부 전용석의 인형 기증 활동은 계속할 생각입니다.”

 

여직원이 행복한 일터, 여성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

대전광역시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대전광역시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임신과 출산을 하는 여성의 존귀함을 지키려는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의 행보는 끝이 없다. 지난해 말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PTW Institute)가 주관한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혼 여성 비중이 높아 출산 휴가(1년)와 유연적 근무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연간 리조트 숙박 할인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에게는 생일날 축하의 의미로 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여성 직원의 섬세한 감성을 챙긴 복지 운영으로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이 가족친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신과 출산을 한 여성 직원은 언제든 일터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이 대전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받게 된 것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함께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과 동행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행복을 느낍니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에 근무했던 한 여직원은 퇴사 후 임신부가 되어 이곳을 방문했다. 유 원장은 같이 근무하는 식구를 산모로 마주하고, ‘대전 최고의 의료진이라는 믿음이 있어 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 자녀 6명을 출산한 환자도 그의 진료를 받았다. 출산은 변수가 많지만 그와 특별한 인연이 될 운명이었는지 자녀 6명 모두 태어나는 순간 그가 곁에 있었다. 햇수로 따지면 6년이 넘는 시간. 늘 그의 진료를 받고 건강한 아기를 출산한 환자와는 깊은 정이 들었다. 그에게 손편지를 주는 산모, 그의 모습을 본 떠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인형 모형을 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수없이 건네는 환자. 이들이 그가 의료 현장에서 지킨 가치가 얼마나 위대한지 증명한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을 거친 수많은 여성 환자들은 여성으로 존대하는 의료 서비스에 만족하며 주변에 믿을 만한 병원으로 추천한다. 그를 포함한 전문 의료진들과 100여 명이 넘는 직원은 하나의 팀이 되어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종종 시간을 내어 대전시민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매해 평강의집과 온달의집에 후원금을 보내고 있으며 ‘대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말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나섰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대전 다문화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다문화가정 주부인 베트남어 통번역사를 채용해 다문화가족 진료의 질을 높여 화제가 됐다.  그는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이 있어 대전시는 가정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기로 결심한 초심을 잃지 않았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 보훈병원, 신탄진 성모 산부인과 등 그는 여러 병원을 거치면서 산부인과 전문의로서의 자질을 갖췄다. 환자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그의 태도는 수많은 가정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모처럼 쉬는 날 등산을 갔는데 우연히 제가 분만을 도왔던 환자분들 만났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저에게 진료를 받았던 환자분인데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셨어요. 그 옆에는 어느새 훌쩍 큰 자녀분이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마트를 가거나 산책할 때 저를 알아봐 주시는 환자분을 자주 뵙습니다.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을 마주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보람, 지난 20여 년 의료 현장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는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을 믿음이 가는 병원, 다시 오고 싶은 병원,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병원으로 키우고 있다. 그는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말했지만 이미 실현된 꿈이다. 환자들은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이 대전․충청권의 산부인과 진료를 선도한다고 평가한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은 대전시민들과 같이하며 서로 의지하고 있다. 여성과 아기를 위한 분만여성병원으로 대학병원처럼 신생아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팀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 지정기관으로 활약하며 여성의 생애 주기에 따른 다양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신체 변화는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의 갱년기클리닉, W웰빙클리닉, 유방외과에서 해결할 수 있다. 그는 “쓴소리를 귀담아듣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환자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인터뷰 마지막까지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대전 더블유여성병원의 보살핌을 받은 가정에 웃음꽃이 넘치고 있다. 고개를 숙이며 자신을 낮추는 그가 있기에 대전은 희망이 넘치는 도시가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