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 크리에이터를 넘어 진정한 대한민국 ‘축구인‘으로 기억될 것
감스트 - 크리에이터를 넘어 진정한 대한민국 ‘축구인‘으로 기억될 것
  • 정이레 기자
  • 승인 2018.12.31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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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인터뷰] 2018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 월드컵·아시안게임 MBC디지털해설위원
크리에이터 감스트

2018년은 대한민국 축구의 엄청난 굴곡이 있었던 한 해였다.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어렵게 통과하며 러시아행 티켓을 따내고도 많은 비난을 받았고, 월드컵 전 평가전부터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 전까지 신태용 감독을 비롯해 특정 선수들도 많은 비난을 받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조별예선 탈락이 거의 확실시 되는 가운데 맞이한 마지막 독일전은 한국 축구의 전환점이 되었다.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이자 피파랭킹 1위의 독일을 잡으면서 축구팬들의 성난 민심을 조금이나마 달래주었고 이후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조금씩 한국 축구의 부활을 알리며 축구팬들의 마음을 돌려놓기 시작했다. 이는 포르투칼 출신 파울루 벤투 (Paulo Bento)’ 감독을 선임하며 정점을 찍었다. 당초 언론에 오르내리던 기대했던 이름은 아니었지만 벤투 감독 선임 후 우루과이 등 세계적 수준의 강팀을 잡는 등 무패 행진을 달리며 2019년 아시안 컵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한국 축구만큼이나 굴곡진 한 해를 보낸 축구인이 있다. 크리에이터이자 MBC 축구해설위원인 감스트(본명 김인직)’. 올해 초 K리그는 홍보대사로 감스트를 임명하면서 많은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감스트가 인터넷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이 대중들에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제약이 많이 따를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되었고, 전북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8K리그에서 가장 중심에 섰던 인물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홍보대사를 넘어 38라운드 객원 해설위원으로도 데뷔하며 안정적인 해설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모두의 편견을 뒤엎어 버린 것이다. 축구 외적으로 MBC ‘라디오스타’, ‘진짜사나이300’ 등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도 얼굴을 알리고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소재 감스트 스튜디오에서 직접 2018년 감스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18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소감이 어떠셨나요?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웃음) 제가 대한민국 프로축구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는 자체가 축구를 처음 접했을 땐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너무 영광이었고 한국 축구의 전설들과 감독님들,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감스트라는 존재를 알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는 저를 바라보시는 축구관계자분들의 편견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다가와 인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홍보대사로 수고한다며 제게 고맙다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무엇보다 올 한해 제가 K리그 홍보대사로 열심히 한 부분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서 무척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부분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많았습니다.

올해 3월에 K리그 홍보대사에 처음 임명되었죠. 임명 초기에는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축구에 대한 저의 열정을 알아보시고 지지해 주시는 K리그 팬들의 목소리도 늘어갔고 저 역시 K리그 홍보대사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기회가 될 때마다 경기장을 찾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K리그 팬들의 열정은 저에게 많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해 줬으니까요. 그래서 더 즐겁고 열정적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더 많은 경기장을 찾아 팬들의 열정과 감동을 함께 나누지 못했던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패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들과 선수들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천 숭의아레나에서 열린 K리그 3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는 객원 해설위원으로 데뷔하셨는데요. 감회가 남다르셨을 것 같습니다.

축구 해설은 제가 축구를 좋아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막연한 꿈이었습니다. 제 개인방송에서 인터넷 중계를 하고 있었지만 언젠가는 방송에서 해설할 수 있는 날을 꿈꿔왔습니다. 다행히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좋은 인연을 맺어온 MBC에서 좋게 봐주신 덕분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막상 방송 해설을 한다고 생각하니 긴장도 많이 했고 부담도 많이 됐습니다. 해설위원 기사가 부정적인 댓글들과 욕설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악착같이 준비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그리고 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도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그 반응들이 180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른 일정 중에도 틈틈이 경기 정보랑 내용을 준비했고 혹시나 모를 실수에 선수들 정보는 머릿속에 외워버렸고, 제 개인방송과 달리 차분하게 해설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다수의 편견과 생각을 바꿔놓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경기 당일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새벽에 링겔도 맞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끝날 수 있었습니다.

 

그 경기에서 문선민 선수의 관제탑 댄스 세레머니가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결정적으로 그 경기에서 문선민 선수가 골을 넣고 중계진을 바라보며 저의 관제탑 댄스 세레머니를 해 주셨는데 그게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감동이었고요. 문선민 선수 뒤로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 분들이 관제탑 세레머니를 함께 해 주셨는데 방송사에서 그 장면을 아주 멋진 앵글로 잡아주셨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문선민 선수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를 따로 보냈습니다.

 

올해는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도 많은 활약을 하셨습니다.

먼저 월드컵 때는 MBC에서 먼저 좋은 제안을 주셨습니다. 제안을 받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해도 될까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젊은 시청자들에게 축구를 알리는데 적합한 분인 것 같다는 담당자분들의 이야기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월드컵 개막전 때는 서버도 터지는 등 많은 우여곡절과 함께 대표팀 역시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아프리카 방송 최대 동시 접속자 수인 36만 명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많이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역시 월드컵에 이어서 MBC와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는 순간을 함께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31만명의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우면서 마무리 했던 점이 기억에 만이 남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K리그 객원 해설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리에이터 감스트
크리에이터 감스트

 

감스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 전 중계방송에서 약 18만 명의 동시 최고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아프리카TV 역대 최고 동시 시청자 수를 달성했고, 멕시코전에서는 동시 최고 시청자 수 약 35만 명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조별예선 최종전 독일전에서는 동시 최고 시청자 수 약 34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 일본전에서는 중계방송에선 최고시청자수 약 32만명을 기록하며 동시 최고 시청자 수 1, 2, 3위의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다.

 

올해는 K리그 홍보대사로 한 시즌 동안 전국의 K리그 구장을 돌아다니며 개인방송을 통해 한국 축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셨는데요. 이에 대한 소개와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주세요.

1년만 K리그 홍보대사를 더하고 싶다는 마음이 솔직히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더 많은 K리그 구장을 못 가봤기 때문입니다. 특히 K리그2 같은 경우에는 K리그1에 비해 많이 다니지 못했습니다. 경기장에 다니니 K리그가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경기도 재밌게 한다는 걸 많이 알았습니다. 만약 내년에도 K리그 홍보대사를 맡을 수 있다면 K리그2 경기장도 많이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미정이지만 내년에도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면 안 갔던 구장들을 많이 가 보면서 K리그 투어를 집중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자체적으로는 축구를 더 공부해서 저 자신을 그쪽으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2018년을 돌아보시면 어떠신가요?

제가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17년도 연말에 18년도를 준비할 때는 월드컵이라는 최고의 축제가 있었고 저도 많은 기대와 준비를 하던 찰나에 공중파 방송과 같이 일을 하게 되면서 라디오스타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봤고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진짜사나이300’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봤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저를 몰랐던 대중분들에게 저를 더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뜻 깊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언제였나요?

홍보대사로 임명되고 처음 숭의아레나를 방문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K리그 구장 방문이었죠. 이번에 K리그 경기장을 다니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팬들이 너무 열정적이었고, 경기장도 하나하나가 정말 세련되고 잘 지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문선민 선수가 관제탑 댄스 세레머니도 처음 했었고요.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최근 국가대표 팀의 상승세와 맞물려 K리그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느낌입니다. K리그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중요한 것은 단기간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하기 보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보완해 나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금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요. 국가대표 경기가 꾸준히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데 국가대표 팀에서 활약하는 K리그 선수들을 보러 관중들이 K리그로 몰린다면 당연히 리그의 발전과 안정화가 동시에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K리그도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나 리그의 해외자본 유치가 이뤄진다면 더 급속한 발전을 이룩할 수도 있습니다. 말은 참 쉬운데 서로가 의견을 내기 보다는 하루 빨리 실천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축구 팬들이 하는 말들을 하나하나 귀 기울여서 리그에 반영한다면 적게는 5, 길어도 10년 안에는 K리그가 정말 최고의 리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관 및 인생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인데 내가 이런 사랑과 관심을 받을 자격이 있나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1년 만에 많은 게 바뀐 느낌입니다. 한순간에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죠. 그래서 요즘엔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려고 합니다. 제 성격상 이런 부분은 부담스럽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걸 이겨내야 제가 더 잘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더 행동 하나를 하더라도 신중히 하고 생각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1인 크리에이터를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망과 조언의 말씀해주세요.

정말 크리에이터를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바로 도전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어떻게 해야 될까요?’인데, 사실 그 시간에 하면 됩니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직접 부딪히고 만들어가는 길입니다. 누군가는 생각할 때 누군가는 실천하고 있어요. 똑같이 1년이 흘렀을 때 생각만 하는 사람은 여전히 생각만 하고 있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그만큼 앞서 나가고 있겠죠.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라는 고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자신의 길은 자신이 직접 개척하고 자기 무기는 자기가 개발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변의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모든 과정을 직접 겪어가면서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하지 말고 바로 실천하세요.

 

감스트님의 BJ 및 미디어 콘텐츠 관련 사업들의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말씀해주세요.

유투브 크리에이터로서 축구 외에도 여러 가지 콘텐츠에도 많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축구 콘텐츠의 연장선으로도 보실 수 있는데 그 외 여러 게임이라든지 많은 부분들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크리에이터 감스트의 최종 목표와 꿈은 무엇인가요?

축구인감스트로 불리고 싶습니다. 비 선수 출신이지만 축구에 열정을 가지고 축구와 제 인생을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 팬 분들이 보시기에는 가벼운 사람으로 보실 수도 있고 제가 대단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제가 더 노력해서 그렇게 인정받고 싶은 게 저의 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스트는 유튜브와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는 CJ E&M(DIA TV)MBC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로 대중들에게 먼저 이름을 알렸다. 세계적인 게임 회사인 EA스포츠사에서 만든 피파온라인게임을 시작으로 인터넷 방송 축구 해설을 하며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무엇보다 피파온라인 시리즈와 더불어 축구 중계, 보이는 라디오를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는 종합 콘텐츠 방송을 지향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닉네임인 감스트(GAMST)’2000년대 초중반 영국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에서 활약했던 노르웨이 출신의 축구선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Morten Gamst Pedersen)에서 유래했다고. 처음 인터넷 시작 당시의 이미지 때문에 K리그 홍보대사와 MBC 해설위원 등을 거치며 많은 편견과 싸워야 했지만, 그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중들에게 강조하는 실천노력을 거듭하며 이제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축구인이 되고자 한다. 아직은 크리에이터 감스트이지만 시간이 지나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비 선수 출신의 축구인감스트로 기억될 그의 모습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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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탑라우러 2019-04-12 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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