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별이 빛나는 부산시민공원’ 조성
부산시설공단, ‘별이 빛나는 부산시민공원’ 조성
  • 정이레
  • 승인 2018.12.14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민공원에 동절기 경관조명 조성과 천체망원경 별보기행사 마련
라이트아트·키네틱아트·LED 큐브 의자 작품 등 20점 전시
기억의 기둥, 문화예술촌, 뽀로로야외무대,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
부산시민공원 별이 빛나는 공원 전경
부산시민공원 별이 빛나는 공원 전경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2018년 12월부터 2018년 1월 말까지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와 뽀로로 야외무대 주변 등 공원 일원에서 한겨울 ‘별이 빛나는 공원’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공원 곳곳에 다채롭고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부산시민공원의 경관 조명은 아기자기한 빛, 다채로운 빛, 은은한 꽃길, 화사한 겨울의 빛 테마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포토존을 제공한다. 방문자센터 일원에는 대형 하트·산타상, LED 큐브 의자 작품을, 뽀로로 야외무대 일원에는 호박마차, 배 등의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시민공원 야간경관 조명시설로 하늘빛폭포, 거울연못 부부송, 뽀로로도서관, 남문 녹나무, 별자리목각등, 부전천 왕벚꽃나무길, 바우다리 등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겨울에도 꽃이 피는구나’ 전시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LED 모듈을 이용되어 글자, 빛, 점 등이 움직이고 피고 지는 꽃, 날개짓하는 나비 등이 표현되는 라이트아트와 키네틱아트를 결합한 박민준 작가의 LED 큐브 의자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 작품 LED 큐브 의자 20점은 각기 다른 컨셉이며, 2019년 4월까지 4개월동안 이어진다. 눈으로만 감상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직접 앉아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와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이 시민 여러분께서 행복을 전하기 위해 더욱 변신하고 있다. 2017년에 이어 올 연말 더욱 풍성해진 동절기 프로젝트로 다채로운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시각적 즐거움을 주기 위해 라이트아트·키네틱아트 작품 전시도 마련하였다. 어린이, 가족,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민공원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창의적 디자인의 경관조명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도심 공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특화된 겨울밤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