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이텍, 세계 최초 자율순환발전 플랫폼 독자개발
시드이텍, 세계 최초 자율순환발전 플랫폼 독자개발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8.12.11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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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 발전플랫폼 주목
국내 토종 외부 에너지 무공급 자율순환발전 플랫폼 개발
외부 에너지 무공급 자율 순환 발전 플랫폼 개발 발표식에서 시드이텍 이강수 대표이사가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외부 에너지 무공급 자율 순환 발전 플랫폼 개발 발표식에서 시드이텍 이강수 대표이사가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7일, 시드이텍(대표 이강수)은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 안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 발전플랫폼의 개발과 이론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에너지 발전플랫폼은 세계유수의 기업 및 단체에서도 개발하지 못한 마그네틱 자장 기반의 자가발전 개념을 국내기술로 실현시킨 제품 및 기술, '시드에너스테이션(Seed Ener Station)'이다. 현재 개발된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 엔진은 강력한 영구자석을 활용해 3KW급 전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이강수 대표는 "회전자인 ND영구자석 부분은 자기차폐물로 인해 교란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거친다"며 "증폭된 강한 자기장은 철동위원소의 핵을 세차운동시키며 발진코일(Oscillator coil)은 철동위원소의 고유주파수와 일치시키는 RF를 생성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철동위원소의 저에너지 양성자는 RF에너지를 흡수하고 균일화 되도록 회전축을 뒤집는 핵자기공명(NMR)을 발생시킨다"며 최초 생성된 자기장의 강도는 NMR을 통해 수십 배, 수백 배에서 수백만 배까지 증폭된다"고 전했다.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엔진은 에너지 생성 방법, 장치 또는 시스템이 환경 생태계와 인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보장한다. 여기에 이동이 쉽게 가능하므로 전력의 송전 및 배전 기능 없이 격리된 지역에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이외 모바일 장치, 주택, 제조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 공급은 외부 자원 없이도 수년 간 지속 가능하다. 

더불어 연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원이 없으며, 현존하는 전기장치나 시설에 모두 사용 가능하고 추가적인 시설공사나 지반 매설공사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풍력발전기를 10여 년간 연구하면서 강력한 마그네틱 자기장에 모터와 발전기 개념을 동시에 적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테슬라의 후예들과 직접 만나 연구개발을 시도한지 4년 만에 개발하게 됐다"며 "발전엔진의 내부 소재나 전기저장을 위한 배터리 수명을 감안하더라도 수십 년 이상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엔진의 핵심 기술은 현재 미국을 포함한 5개국(유럽, 인도, 중국, 일본)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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