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경찰호신·체포술’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다
‘신개념 경찰호신·체포술’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다
  • 박금현 기자
  • 승인 2018.12.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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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경찰체포술연구원 원장
김창완 경찰체포술연구원 원장

 

민중의 지팡이경찰은 치안을 지키며 우리 사회와 가족을 보호하고 있다. 경찰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날로 흉악해지는 범죄자와 맞서 정의를 사수하고 있다. 국민의 기대감을 받고 있는 경찰은 매번 사건 현장에 출동할 때마다 삶의 갈림길에 서야만 한다. 범죄 현장에서 온몸을 던져 사투를 벌이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도 다반사다.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을 위협하고 있다. 지금 단순히 사명감에 불타는 경찰의 정신력에만 의존할 수 없다. 경찰에게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신개념 경찰호신 체포술 상황대처법이 필요한 때이다.

 

국내 최초 경찰체포술 연구와 교육 기관

지난 1021일은 경찰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1948년부터 경찰의 날을 제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해 감사와 존중의 뜻을 전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국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현장의 영웅'들을 보며 김구 선생도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경찰체포술연구원 김창완 원장은 체포술 교육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벌써 두 번째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은 경찰관이 피습을 당해 부상을 당하거나 순직하는 많은 사건·사고가 벌어지고 있다. 날이 갈수록 범죄의 수위가 높아져 경찰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다라며 경찰이 무너진다면 평범한 시민이 범죄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장 대응능력 강화로 흉악한 범죄에 경찰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특별한 체포술 교육을 연구하며 지도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민생 안정을 위해 조직폭력배, 마약사범, 강도와 절도범, 경제사범 등을 체포하며 충실히 국민을 지키며 고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취자에게 구타 당거나 단속 중에 폭언·폭행을 당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죠. 강력범죄 현장은 목숨을 걸고 달려갑니다. 국민은 슈퍼맨처럼 강한 경찰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나날이 수위가 높아지는 범죄자와 맞서기 위해서는 계속 개선되고 발전하는 신개념적 체포술을 배워야 합니다.”

김 원장이 운영하는 경찰체포술연구원은 신개념 경찰호신 체포술 상황대처법을 연구 개발하며 지도 보급하는 기관이다. 일선 경찰관 체포술 교육을 비롯해 국가 사법기관 별 직장 교육과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경찰체포술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경찰체포술연구원은 민생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경호, 경비, 교도, 방호, 보안 분야 등을 전담하는 인력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유용한 교육 내용을 더 많은 곳에 전달하기 위해 우수 교관단을 선발하고 지도자 양성교육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교육 커리큘럼은 경찰의 대응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 주무부처의 인정을 받았다. 교육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경찰체포술지도사 1,2,3급 자격과정과 경찰삼단봉지도사 1,2,3급 자격과정(주무부처:경찰청)이 등록돼 교육수료자에게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경찰무도사범자격과정과 경찰관 무도지도(교관파견) 과정(주무부처:문화체육관광부)도 함께 운영하며 교육수료자에게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경찰도 제복 입은 시민, 경찰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

지난 200421조로 잠복근무를 하던 형사 두 명이 피의자에게 피습을 당해 순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지울 수 없는 충격을 안겼다. 경찰체포술연구원 김창완 원장은 경찰이 현장에서 대응하는 매뉴얼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터져 나왔다. 당시의 체포술로는 강력범죄를 응징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다라고 회상하며 각 분야 무도인 전문가분들과 뜻을 함께하여 경찰체포술연구원을 설립한 계기를 전했다. 평범한 무도사범이었던 김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경찰이 억울하게 다치는 사고 건수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

몸을 상하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경찰관이 더는 나오지 않길 바라는 간절함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익 보다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이 컸죠. 저에게도 아내와 사랑스러운 두 딸이 있는 한 가장이자 시민이기 때문입니다.”

경찰 공무원이었던 아버지의 근면성실함을 보며 자란 그는 가정을 꾸려 예쁜 아내와 두 딸을 지키는 가장이 되었다. 만약 내 가족이 범죄 대상으로 노출됐을 때 가장 빨리 달려올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경찰이다. 경찰이 순식간에 흉악한 범죄자를 제압해야 내 가족이 안전하다. 경찰관이 범죄자에게 피습을 당한다면 힘없는 시민과 내 가족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매번 뉴스에 등장하는 불특정 다수, 사회적 약자가 묻지마 범죄의 표적이 되면서 그는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김 원장은 초··고등학교와 대학교, 기업, 협회, 여성단체 등에서 호신 체포술 특강 의뢰를 받으면 무조건 달려간다.

한편 경찰관의 안전은 곧 우리가족과 이웃의 안전,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안전이라는 신념을 지키는 그의 옆에는 쟁쟁한 전·현직 경찰관 교육 전문가분들과 존경하는 무도계 대선배님들께서 항상 무언의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지원이 매우 부족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찰체포술연구원의 모든 임원(선배, 동료, 후배님)들이 사욕과 이익 없이 지식재능기부로 신개념 경찰체포술 연구교육 발전을 위해 동심협력함께함을 고개숙여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김창완 원장. 앞으로도 오직 국민안전에 집중하는 대한민국 경찰의 치안력 강화에 더욱더 전념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그의 믿음직한 활약은 기대 속에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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