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핀테크가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매입자금 대출 등 금융서비스, 판매, 물류, 광고대행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원라인서비스를 내놨다. 플레이핀테크 정유훈 대표는 얼마전 오프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위탁판매대행 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매출을 많이 올리던 판매자들도 막상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면 좌절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차이점 파악에서부터, 이커머스 입점과 상품등록, 고객 사후관리 등에 대한 비용 문제가 바탕이 된다.
플레이핀테크는 직접 회사의 손과 발이 되어 위탁판매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며, 각 사업 목적에 맞는 홈페이지 제작은 물론,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망을 개척해주고 경쟁업체 및 시장조사까지 철저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정 대표는 그간 국내 굴지의 대기업 제품들을 직접 유통·광고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에 주목받고 있다. 판매대행의 전반적인 업무와 더불어 물류대행, 광고대행도 아우른다. 플레이핀테크 관계자는 "이커머스 시장이 2013년 38조원에서 2017년 78조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원라인서비스를 찾는 업체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특히 자본이나 노하우면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기 마련“이라며 “저희만의 노하우로 방향을 제시하고, 비용절감과 매출상승 등을 통해 이들 모두에 도움을 주며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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