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후 6시 30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관과 부사령관, 군 주요지휘관, 유공장병, 국군․UN참전용사 및 일반시민 등 3500여명과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육·해·공군이 함께 ‘미래 전투수행체계'를 시연을 통해 국방개혁 2.0에 포함된 육군의 드론 봇, 워리어 플랫폼, 해·공군의 유·무인 무기체계를 선보였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 시작 전 유엔 및 국군 참전 용사와 함께 국군 및 유엔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 및 묵념하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을 끝까지 잊지 않고 기릴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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