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상 오산시보디빌딩협회장 - 지역민과 생활체육인 참여하는 보디빌딩 대회 열겠다
윤지상 오산시보디빌딩협회장 - 지역민과 생활체육인 참여하는 보디빌딩 대회 열겠다
  • 김윤혜 기자
  • 승인 2018.09.0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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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예상하지 않았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서 운동을 하지 않았던 과거와 전혀 다른 변화. 건강한 몸은 건강한 정신을 만들고 삶의 여유를 되찾아 준다. 대표적인 운동인 보디빌딩은 인생에서 은 가장 큰 나침반이 될 수 있다. 운동 중의 기본인 보디빌딩을 가르치는 한 남자가 있다. 운동을 배우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그는 세상에 없던 길을 개척하고 있다. 보디빌딩 역사에서 가장 큰길을 닦을 것 같은 그는 오산시보디빌딩협회 윤지상 회장이다.

윤지상 회장
윤지상 회장

 

함께 운동하고 싶은 남자

보다 건강한 몸을 위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위해서 우리는 운동을 한다. 운동의 목적은 각기 다양하지만 모든 운동의 기초가 되는 것은 균형 잡힌 근육이다. 바른 자세로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기본이다. 컴백한 남자 연예인의 어깨가 곧고 넓어져 태평양 어깨라는 애칭이 붙거나 여배우의 S라인에서 건강미를 발견할 때 운동을 하겠다는 투지가 불타오른다. 이때부터가 관건이다. 뜨겁게 달아오른 의지를 결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 운동에 대한 윤지상 회장의 확고한 철학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함께하는 운동이라는 것을 말이다.

센터의 한 회원이 10kg 정도를 감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관장님 덕분이라며 공을 돌리는 회원에게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제가 한 것은 고작 1%밖에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의지를 가지고 99%를 해내신 거죠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1%를 도와드리는 것이죠. 저와 오산스카이휘트니스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할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해야죠.”

대한민국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에 안 다녀본 사람이 있을까만 반대로 꾸준히 다니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다. 10여년 넘게 오산스카이휘트니스 대표로 활동한 분야 베테랑인 그는 올해부터 오산시보디빌딩협회장으로의 본격 활동에 나선다. 그는 회원이 헬스장에 부담 없이 나오게 하는 것 즉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트레이너의 사명이다라며 자칫 운동과 출석을 강요하거나 불편하게 다가간다면 오히려 죄를 짓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17년째 운동을 했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가르치는 트레이너 경험이 풍부한 그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 현재 함께 일하는 트레이너들, 오산스카이휘트니스에서 근무하며 새로운 목표와 꿈을 찾아 성공해서 떠난 트레이너들까지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다. 주변에서 그에 대해 내리는 평가, 같이 운동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은 곧 원대히 펼쳐질 예정이다.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화합을 이끌면서 웨이트 트레이닝 업계의 미래가 활짝 열리고 있다.

 

오산시의 웨이트 트레이닝 전성기, 지금 시작이다

그는 운동 자체에 대한 열정과 애정,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트레이너다. 인터뷰 내내 소탈한 답변과 유머 섞인 농담을 던지면서도 운동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트레이너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 그는 오산시보디빌딩협회 회장으로서 생활체육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일반인이 참여하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두터운 선수층을 구축하는 일에 뛰어들었다.

다 같이 운동하면서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 저의 최종 꿈입니다. 그 첫 단추로 웨이트 트레이너들이 체육인의 긍지를 느끼면서 똘똘 뭉치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가와 인건비 등 경제적 상황은 나빠지는데 돌파구를 잘못된 곳에서 찾으면 안 되지요. 회원 유치를 위한 지나친 출혈경쟁보다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건전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사리에 맞는다고 봅니다. 오산시보디빌딩협회가 전문 선수를 키우면서 오산시 시민 여러분 참여를 유도하는 대회 참여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명품처럼 완벽한 근육을 키우는 것은 엘리트 선수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생활 패턴과 건강에 맞춰서 운동해서 근육을 키우는 보디빌딩의 세계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생활체육 헬스센터 업계 전반에 깔린 고질적인 문제는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풀 수 없다. 모두가 변화하고 시각을 바꿔야 풀 수 있다. 그가 앞장서서 오산시보디빌딩협회를 독려하고 내년 봄 개최 예정인 독자적인 보디빌딩 대회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오산시와의 협력으로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그는 올해 10월 양평군에서 열리는 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오산시 대표 선수를 출전시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사실 가장 동호인이 많은 동호회가 보디빌딩입니다. 헬스장에 다녔다면 모두 보디빌딩 동호회 회원인거지요라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어렵거나 전혀 다른 차원으로 여겨서 접근을 꺼리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될 것입니다라고 자신한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명품처럼 완벽한 근육을 단련하는 것은 전문 프로 선수만 한다는 편견을 깨는 동시에 오산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헬스장에서 자신의 생활 패턴과 건강에 맞는 보디빌딩을 하는 것. 그가 꿈꾸는 오산시의 미래 아니 곧 현실이 될 오산시의 모습이다. 그의 간절한 염원은 이미 시작됐다. 올해 탄생한 오산시통합보디빌딩협회는 생활체육인과 엘리트 선수 육성의 마중물이 되었다. 그는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내년에 열리는 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할 오산시 대표 보디빌더를 육성하면서 차근차근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19년 오산시의 협력 하에 오산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는 보디빌딩 대회 개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그가 욕심을 내는 대회는 보디빌딩 동호인이라면 쉽게 접하는 종목인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 파워리프팅 종목으로 꾸밀 계획이다.

 

운동 욕구 샘솟는 오산스카이휘트니스에서 발상의 전환이 시작되다

흔히 운동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지만 혼자서 헤쳐 나갈 수 없는 없는 분야이기도 하다. 특히 보디빌딩은 더 그렇다. 분열과 이기심보다는 단합돼야 한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트레이너와 회원이 대외적으로 트레이너 간에 힘을 모아 단합할 필요가 있다. 그는 오산스카이휘트니스 안에서는 정이 넘치는 리더가 되고 싶다. 윤 회장은 오산스카이휘트니스에서 운동하는 회원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최근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다. 큰 예산을 들여 최신 기능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운동기구로 교체했다. 13년째 지역을 지킨 터줏대감이지만 그는 결코 자만하지 않는다. 오산 스카이휘트니스센터에서 회원들이 가장 최고의 환경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다. 오산 스카이휘트니스센터는 개장 이후 지금까지 길거리에 대형 현수막을 걸고 무조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워 트레이닝의 질을 떨어뜨린 적이 없다. 현혹하는 문구로 가득한 전단지를 돌린 적도 없다. 그에게 회원 유치는 수익을 창출하는 창구가 아니다. 그는 자신을 믿고 오산 스카이휘트니스센터에 다니는 800여 명의 회원들에게 정으로 보답하고 싶어 새 단장을 마쳤다.

오산 스카이휘트니스센터를 애용해주시는 회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를 필두로 경력이 뛰어난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헬스, 신나게 운동하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댄스 수업, 여성 회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팔라테스와 골프 수업이 있습니다.”

시민과 직접 만나는 오산 스카이휘트니스센터를 투명하게 경영하는 그는 시급한 과제로 센터간의 소통을 꼽았다. 서로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은 모두의 손해로 고착될 것이란 것이 그의 생각이다. 타지 출신인 그가 오산시에서 정착한 비결도 지나치게 상업적인 마인드로 회원을 바라보지 않고 정다운 트레이너로 접근한 것이 한몫했다. 헬스장 안에서는 정이 넘치는 트레이너로 활약하면서 하나의 발전방향을 향해 의견이 일치돼야 진정한 전성기가 시작될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그의 진심은 조금씩 오산시를 바꾸고 있다. 그는 열악한 경영 환경이 마음의 경계를 허물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반대로 기다림에 장사가 있겠는가. 그의 가능성을 오산시에서 승승장구하는 스카이휘트니스센터 관장이라는 직함에 한정할 수 없다. 오산시에 위치한 많은 헬스장의 전성기를 장식할 슈퍼스타는 바로 트레이너가 아닐까. 그는 오산시 헬스장의 황금시대를 개막할 주인공을 찾고 있다. 그는 오산시보디빌딩협회와 함께하며 수준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보급하기 위한 노력과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오산시와의 끈끈한 정으로 이어갈 나눔 실천

그의 스케줄은 오산 스카이휘트니스센터 경영과 내년에 문턱을 낮춰 오산시 시민이 참여하고 오산시보디빌딩협회가 개최하는 보디빌딩 대회 준비로 가득 차 있다. 하루가 모자란 그이지만 짬을 내어 오산선후배연합회에 참여하며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오산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모임 중에서 가장 큰 모임이 오산선후배연합회입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사무국장 자리를 제안해 주셔서 내년부터 임원으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서울출신인 저를 따뜻하게 품어준 모임이라 애착이 갑니다. 저를 안아준 모임이라서 고맙고,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희생정신을 배운 제가 큰 자리를 맡게 돼 감회가 남다릅니다라고 전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그에게서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어느 곳에 있어도 그의 가치는 빛난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오산시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기 위한 대의를 찾는 것. 오산시보디빌딩협회장으로 그가 푹 빠진 일이다. 그의 말처럼 그는 정이 많은 스포츠인일 뿐이다. 주변의 열띤 호응이 따르고 오산시보디빌딩협회에 소속된 회원들이 든든한 후원과 성원으로 제 역할을 다한다면 분명 황금기가 찾아올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오산시의 건강 지수는 높아지고 헬스장은 사람과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오산시보디빌딩협회의 출범은 체육인의 자부심을 되찾자는 의미를 품고 있다. 오산시보디빌딩협회가 장밋빛 미래를 가지게 된다면 오산시는 최고의 트레이너가 군집한 도시로 명성을 날릴 것이다. 그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체육인으로 긍지를 갖고 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체육인들의 명예를 높이는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이다.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하고 신뢰와 존중의 경쟁심,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이 뒤따라야 목표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우리가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유는 끊임없는 도전과 극복이 있기 때문이다. 생활체육과 웨이트 트레이닝의 신기원을 열기 위한 그의 도전은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가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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