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야 남북합의서---11월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 군사연습 중지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연습이 중지됩니다.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남과 북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도출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 직후 남측 송영무 국방장관과 북측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은 이 합의서에 각각 서명했습니다.
서명식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송 장관과 노 인민무력상 뒤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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