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파트너사 뒤엔 그가 있다
코스메틱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파트너사 뒤엔 그가 있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18.07.24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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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마이징 김기훈 대표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은 포화 상태지만 신규 진출자의 증가세는 멈출 줄 모른다. ‘한국의 화장품이 하나의 브랜드화되어 세계 시장에서 코스메틱 선두 국가였던 유럽과 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이다.

 

코스마이징 김기훈 대표
코스마이징 김기훈 대표

 

한류 때문에 동남아시아에서 한국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요. 코스메틱 시장을 선점했던 유럽이나 미국보다 우리나라 화장품이 더 인기가 많죠. 대부분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장점만 앞세워 동남아시아 진출을 추진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화장품의 메카, 유럽과 미국 시장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3~5년 안에 코스마이징의 브랜드를 유럽과 미국 시장에 알릴 겁니다.”

그의 단호한 어투와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를 보면 패기가 느껴진다. 그는 대기업 입사를 고사하고 스스로 가시밭길을 선택했다. 유명 배우와 협업한 화장품을 출시하는 것부터 브랜드 기획, 제품 영업까지 뛰면서 한 번도 지친 적이 없던 김 대표. 성공한 기업가처럼 되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를 하나씩 세워 달성하면서 지난해 화장품 기업 창업까지 해냈다. 나이에 비해 단시간에 큰 성과물을 손에 넣었다. 남을 누르려는 욕심보다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과 화장품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회사로 키우겠다는 꿈이 있기에 가능했다.

코스마이징은 클라이언트에게 최적화된 화장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있다. 시장 분석, 상품 기획, 내용물 연구 개발, 임상시험, 디자인, 부자재 생산, 광고물 및 판촉물 제작, 마케팅, 물류관리 등 합리적이며 이상적인 코스메틱 브랜딩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가 요청하지 않아도 능동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발견해 보완하는 투철한 서비스 정신은 젊은 청년을 향후 유망한 CEO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실력과 성실함, 사람을 좋아하는 온화한 마음과 유머 감각을 겸비한 그는 거래처에서 주목하고 있는 인재이기도 하다. 그가 이끄는 코스마이징은 전 성분을 최소화하고 최적화된 화장품으로 최종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과 결속을 다지며 결과로 말하는 정직한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알찬 내용을 프로젝트 기한과 납품 등을 엄수하는 김 대표에겐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인복이 많을 뿐이라며 자신을 낮추지만 향후 우리나라 코스메틱 업계를 호령할 인물임을 알아본 것이라 하겠다. 김 대표는 화장품 업계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다. 이름난 큰 기업에 취업하는 것보다 작은 기업에서 주도적으로 다양한 일을 배우면서 경험한 것이 자양분이 되어 코스마이징이 탄생했다라며 베스트셀러 화장품을 만드는 것도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스테디셀러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소원이다. 내면과 외면이 일치하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 청년이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 기업으로 키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가 기획한 화장품 박스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형압이 새겨져 있다. 단 한 명의 시각장애인이라도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마음 편히 구매해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을 위한 내면의 세심한 배려가 읽히는 대목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 김 대표는 1의 코스마이징이 되겠다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내세웠다. 비투비 시장에서 기본을 닦으며 고객 맞춤형 화장품을 기획하며 비투씨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그는 확실히 다르다. 독창적인 콘셉트로 소비자 앞에 당당히 설 코스마이징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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