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옥 청주대학교 간호학과장 - 참(CHARM) 간호사 양성을 위해 도약할 터
전해옥 청주대학교 간호학과장 - 참(CHARM) 간호사 양성을 위해 도약할 터
  • 류성호
  • 승인 2015.08.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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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전해옥 학과장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면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이는 나이팅게일 선서의 마지막 문장이다. 이는 간호사로서의 본분을 다잡고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생명의 일선에서 함께 병마와 싸우고 환자의 회복을 위해 항상 모든 것에 자신의 전력을 쏟아 부어야 하는 간호사들. 청주대학교 간호학과의 전해옥 학과장은 이러한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활약할 간호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해옥 학과장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청주대학교는 해방 이후 생긴 우리나라의 최초의 4년제 대학교로써 민족사학으로 출발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간호학과는 2009년 신설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그 결과 역대 취업률 100%를 달성하며 충북을 대표하는 간호학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 학과장은 “무엇보다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병원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었던 것이 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최첨단의 의료를 접하고 이론과 현장과의 괴리를 줄일 수 있는 것이죠”라고 분석한다. 더불어 재학생 전원이 4년간 책임지도교수제를 거치며 교수와 학생 간에 이뤄지고 있는 도제교육은 청주대학교 간호학과의 자랑이다. 이러한 과정과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간호교육인증을 획득하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해옥 학과장은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간호학의 전문가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교수라기보다 선배로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한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학생에게 다가서면 학생의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조언할 수 있다고 그녀는 강조한다. 무엇보다 생명을 다루는 만큼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한 것을 학생들이 알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하는 전 학과장은 “당연히 시작할 때는 힘이 듭니다. 그렇지만 순간순간마다 내가 꼭 필요한 존재이며, ‘내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만이 환자들 또한 나를 믿고 따를 수 있다’라고 현장에서 느꼈어요. 학생들이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한다. 그의 이러한 의지를 받아 청주대학교 간호학과는 참 간호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참(CHARM)’이란 ‘비판적인 사고능력(Critical thinking)’, ‘의료의사소통능력(Healthcare communication)’, ‘전인간호를 위한 간호지식과 기술적용능력(Application of nursing knowledge & skills)’, ‘정책대응 능력(Recognition of healthcare policies)’, ‘윤리에 근거한 전문 직관(Moral professionalism)’의 머리글자를 나타낸 것으로 청주대학교 간호학과의 비전이자 재직 중인 모든 교수들이 추구하는 목표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갖춘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전문직업관 활동, 인성함양 활동 및 리더십 함양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해주고 있다. 
 
전 학과장은 “간호교육인증으로 이제 교육적 기반은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참 간호사를 양성하고 지역보건의료를 선도하는 간호교육기관이 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과를 통해 지역보건의료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나이팅게일을 양성하고 있는 청주대학교 간호학과의 전해옥 교수의 열정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발전과 참 간호사들이 펼칠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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