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 안전체험교육장 ‘Safety Academy’ 개관식 가져
삼성물산, 건설 안전체험교육장 ‘Safety Academy’ 개관식 가져
  • 남윤실
  • 승인 2015.08.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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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1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건설기술원에서 안전환경실장 정대영 부사장과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의 안전체험 교육을 위한 Safety Academy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1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건설기술원에서 안전환경실장 정대영 부사장과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의 안전체험 교육을 위한 Safety Academy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1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건설기술원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의 안전체험 교육을 위한 ‘Safety Academy’ 개관식을 가졌다. 

기존 연수원 건물 한 개 층을 리모델링한 ‘Safety Academy’는 응급처치, 화재 대피, 현장 보호구 체험 등의 체험교육장 4개와 3D 가상체험이 가능한 입체영상관 등 300여평 규모의 안전체험교육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상체험관은 삼성물산의 실제 건설 현장에서 촬영한 3D 입체영상을 보며 현장의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서 없애는 가상현실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삼성물산 안전환경실장 정대영 부사장은 기념사에서 “현장의 모든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고 이를 지키고 실천한다면 현장의 안전사고는 반드시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한 ‘Safety Academy’에서는 매년 5000명 규모의 삼성물산 임직원과 협력회사 소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해 건설 현장의 모든 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축사에서 “건설현장의 안전은 모든 직원과 근로자들이 올바른 안전습관을 갖고 꾸준히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Safety Academy 개관을 통해 삼성물산의 안전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측은 “임직원은 물론 협력회사 그리고 현장의 근로자까지 모두의 안전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 최우선(Safety First) 문화 정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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