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순 (주)예스HRD평생교육원 원장 - 성공의 발판이 되어주는 꿈의 교육장
윤은순 (주)예스HRD평생교육원 원장 - 성공의 발판이 되어주는 꿈의 교육장
  • 김윤혜
  • 승인 2015.08.13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생직장은 없고 평생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다양한 이유로 새롭게 발을 내딛는 구직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의 발판이 되어 줄 평생교육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지역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하여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으로 연결하는 (주)예스HRD평생교육원은 구직자들에게 긍정의 미래를 설계해준다. 특히 진로와 상담분야를 전문으로 구직자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기업과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주)예스HRD평생교육원 윤은순 원장
|(주)예스HRD평생교육원 윤은순 원장
자격증 취득부터 기업과의 연결까지
(주)예스HRD평생교육원은 상담관련 직업훈련으로 직업상담사, 취업상담사, 전직지원전문가, 진로코칭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교육과 컨설팅, 환경기능사 과정을 일부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사 실습기관이다.
 
직업상담사는 직업안정기관이나 훈련기관, 인력채용부서, 각급학교 및 대학의 취업 정보실에서 근무하는 직업 컨설팅 전문가다. 근로기준법, 노동관계법류 등 직업과 관련된 법적 상담은 물론, 구인구직상담, 창업상담, 경력개발, 직업적응상담, 이직상담, 은퇴 후 상담 등 직업에 대한 다양한 상담을 할 수 있다. (주)예스HRD평생교육원은 직업상담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상담사의 자질향상과 전문가의 능력향상을 위해 직업재활분야의 훈련교사가 직접 교육을 담당한다. 또한 실업자 계좌제과정으로는 자격증 취득과정과 자격증 취득 후 실습과정인 취업상담 실무과정을 동시에 승인받은 충북유일의 교육기관이다. 중장년층 퇴직자를 위한 전직지원 전문가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중·고령자가 실직하면 재취업이 어렵기 때문에 실업의 충격을 최소화 하며 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 상담 및 취업교육 서비스 경력 재설계 관련 정보수집과 정보제공재취업 희망자들에게 취업알선과 진로지도, 심리나 적성 및 흥미 상담 등을 통해 개인이 성공적으로 노동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 아웃플레이스먼트 연구소 및 한국직업상담협동조합 이사장인 김성일 대표를 초빙하여 올해 처음 강좌를 개설했다. 오는 2016년 전직지원전문가 국가자격증이 개설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전망이 밝다.
 
청소년의 정서, 인지, 행동 발달을 조력하는 유일한 상담전문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준비과정, 진로교육분야에서 활동하는 상담전문가들의 역량강화차원의 진로코칭과정, 보건과 환경을 위협하는 문제요인에 적절히 대응하는 숙련기능 인력양성 과정인 환경기능사 과정도 운영 중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며 구직활동을 하는데 있어 윤 원장은 국가가 인정하는 국가자격증과 민간에서 수료증처럼 지급하는 자격증의 차이를 분명히 알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취업에 있어서 자격증은 최소한의 기준이라는 것을 명심하며 기업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컴퓨터활용 능력과 같은 실무능력을 키워야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선택 거듭 강조
많은 여성이 그러하듯 윤은순 원장도 결혼과 함께 경력 단절됐고, 재취업을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 자존감이 훼손된 채 (주)예스HRD평생교육원의 문을 두드리는 실업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누구한테나 위기의 순간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어떤 위기가 누구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라며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교육생들에게 일단 경험을 하고 오라고 합니다.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를 강인하게 만들고, 나아가 상담사가 되었을 때 내담자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상담을 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아무런 준비 없이 위기에 처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봤기에, 현재 괜찮다고 나중에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늘 준비하며 깨어 있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의 말을 전했다.
 
그는 최근 학교교육과 산업 현장과의 미스매칭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비교적 직업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독일과 영국을 모델로 우리나라에서도 직업훈련을 실시하고자 국가차원에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직도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원장은 “직업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자신의 적성, 흥미, 성격 등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하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요즘 직업선택에 있어서 ‘어떤 직업이 좋더라’라는 말에 이끌려 직업을 결정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직업선택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인 직업정보 수집을 통한 직업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할 때 사람들은 최대 능력발휘가 되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니셜인 YES(예스)를 걸고 꿈을 펼치는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윤은순 원장. 작년에 법인으로 전환해 특성화고등학교 진로캠프, 진로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 대상으로 은퇴준비 컨설팅을 하는 은퇴설계사 및 전직지원전문가 강좌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직업교육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평생교육분야에서 활약할 그에게 밝은 미래가 함께하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