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경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 교수 - K-뷰티 열풍에 힘 싣는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조혜경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 교수 - K-뷰티 열풍에 힘 싣는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
  • 김윤혜
  • 승인 2018.09.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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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auty는 어느덧 K-pop과 함께 한류 열풍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교육을 통해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은 물론 학생들의 자발적 봉사와 해외 교류에 이르는 폭넓은 행보로 뷰티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조혜경 교수를 직접 만나봤다.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조혜경 교수

산‧학 협력부터 지역 봉사까지, ‘뷰티 소통’ 이어간다
최근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는 서울 강남의 피부과 전문의원인 설레임의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피부실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서 나아가 인적자원 및 지식정보 교류를 통한 인재개발, 재직자 및 프랜차이즈 지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개설, 대학 및 산업체 간 특강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에 영진사이버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설레임의원은 지난 2011년 개원 이래 피부과 진료와 코스메틱, 뷰티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내 8개 도시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조혜경 교수는 그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특강이 이번 협약 체결의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설레임의원과 함께 보다 수준 높은 교육 컨텐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 설명했다. 최근 중국 내에서 한국의 에스테틱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산학이 힘을 모아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K-뷰티가 더욱 탄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중국 내에서 뷰티케어 교육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대학과 연계된 교육에 높은 신뢰감을 표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상호협력을 통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교육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는 봉사동아리를 만들고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성북구청과 미용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행의 행보를 확장했다. 조 교수는 이전부터 성북구 관내 장위2동주민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매달 1회씩 무료봉사를 지속해왔다며, 성북구청과의 MOU 체결은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조 교수는 동아리를 만들기 이전부터 개인적 차원에서 미용 봉사를 하던 학생이 많았다며, 이들과 힘을 모아 꾸준히 봉사하다보니 이제는 학과생 외에도 타 학과생이나 이‧미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이들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버대학, 제2의 삶 탐색의 좋은 대안 될 것
온라인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교에서는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0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평생교육과 재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사이버대학은 이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조혜경 교수 역시 비교적 늦은 나이에 자신의 진로를 탐색했기에 자신의 제자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었다. 

조 교수는 20대 중반, 취미로 메이크업을 배우던 것이 어느덧 직업이 되었다고 말한다. 자신의 얼굴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메이크업에 흥미를 느끼며 보다 전문적 교육을 받기 시작했고, 어느덧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해외브랜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찾은 것이다. 이후 자신에게 피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고객들을 통해 보다 전문성을 갖춰야한다는 필요를 느껴 30세가 넘은 나이에 미용학과의 문을 두드린 것이다. 이후 그는 국내 화장품회사의 교육부에서 일하는 외에도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업체관리 및 논문연구 사원, SBS방송아카데미뷰티스쿨 피부국가자격증 및 경락 강의, 등을 토대로 뷰티 분야에서 꾸준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망설이거나 자신 없어 하는 이들이 많다며, 자신이 뷰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구에게나 같은 때는 없기에 자신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이 가장 적합한 때라는 조언을 강조하였다.

조 교수는 전국적으로 21개의 사이버대학교가 있지만 아직은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듣는 만큼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력을 쌓을 수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이들이 보다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하는 그다. 실제로 이곳에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이곳에서 강의를 수강하는 외국인이나,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학위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인들이 있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 교수는 “학생들이 사회에서 쌓아온 경력에 학력이 뒷받침된다면 제2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에 사이버대학교가 진정한 인생의 윤택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인식되었으면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조기퇴직 등으로 제2의 삶을 찾아 나선 시니어층에게도 새로운 등용문이 될 수 있음이 자명하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누구나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곳, 영진사이버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새로운 꿈을 찾고,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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