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 건설 막바지 CPT 미국투자이민 신청자 모집… 8일 설명회 개최
국제이주공사, 건설 막바지 CPT 미국투자이민 신청자 모집… 8일 설명회 개최
  • 김윤혜
  • 승인 2018.09.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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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8일 설명회 개최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국제이주공사가 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미국투자이민 특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개정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투자이민법과 국제이주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뉴욕 9오차드(Orchard) 호텔 프로젝트 및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타워(CPT) 건설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미국투자이민 개정안 시한이 9월 30일로 다가오고 있다. 해외이주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수차례 연기됐던 투자이민 개정안이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외교부 허가 1호로 30년 전통을 지닌 투자이민 전문 국제이주공사는 미국투자이민 법안이 개정 되면 기존 50만불 투자금이 대폭 상향돼 적게는 80만불, 많게는 100만불 이상이 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이민자에 대한 미국 내 반감을 이용해 미국 취업 이민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유학생들의 HIB비자 취득마저 쉽지 않게 되자 미국투자이민 신청이 늘고 있다는 것이 국제이주공사의 설명이다. 

미국투자이민은 이민국의 승인을 받은 리저널 센터(RC)를 통해 현재 50만불을 미국 내 프로젝트에 투자하면 영어구사 능력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미국영주권을 가족 모두가 얻는 방법이다. 

미국투자이민이 성공하려면 프로젝트의 신뢰도가 매우 중요한데 고용창출 능력과 원금 회수가 관건이다. 고용창출과 원금 회수에는 건설 프로젝트가 제격이다. 건설은 산업의 특성상 고용창출이 상대적으로 매우 용이하고 부동산이라는 특성 때문에 재산 가치가 상승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런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가 9오차드 호텔 건설 프로젝트이다. 뉴욕시 맨해튼에 건설 중인 이 호텔은 프리미어 부티크 호텔이다. 뉴욕 맨해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 오처드가 9번지에 위치한 자물로브스키(Jarmulowsky) 은행 건물을 고급 부티크 호텔로 재탄생 시키는 프로젝트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총 14층 높이의 건물이 완성된다. 

이 호텔 총 건설 프로젝트 비용은 1억9000만불 상당으로 그중에서 개발자 지분이 1억1700만불(약 61.5%), 투자이민자 투자 비율이 약 7300만불(약 38.5%)이다. 현재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9오차드 호텔은 이미 올해 6월까지 8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다. 총 예상 창출 일자리 수가 2094개인데 이는 투자자 모두에게 필요한 1470개의 일자리를 훨씬 상회한다. 

또한 9오차드 호텔은 투자이민자들에게는 1순위 담보권을 제공하고 호텔 운영수익을 투자이민자들에게 우선 배당한다. 최초 투자 기간은 5년이고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주어진다. 만약 I-526이 거절될 경우 투자금 환급도 보증한다. 

뉴욕 소재 엑스텔(Extell)사의 센트럴파크타워 건설 프로젝트는 2013년 11월 착공, 2020년 1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2018년 8월 현재 100층 높이의 공사가 진행중인 CPT는 131층 높이의 주상복합 타워로 179개의 콘도 객실과 호화 편의시설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빌딩이 될 전망이다. CPT는 올 4월 VIP고객에게 선판매(Pre Sale)로 2Bed를 600만불(60억)에 판매한 바 있다. 

국제이주공사는 CPT 프로젝트에 전 세계 미국투자이민 신청자 500명이 참여했고 이중 300명이 이민국 승인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민국에서 투자프로젝트로 적합함을 선 심사 를 받아( I-924 Exemplar) I-526 심사도 11~13개월 정도로 짧은 기간에 승인받고 있다. 뉴욕CPT투자 시 이민비자, 영주권까지 받는 기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CPT 완공이 가까워짐에 따라 마지막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마지막 건설 중인 가운데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이라 신규로 모집하는 투자처보다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참석은 국제이주공사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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