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대들보 척추‧족부‧관절 건강 지키는 마디랑 정형외과
몸의 대들보 척추‧족부‧관절 건강 지키는 마디랑 정형외과
  • 박성래
  • 승인 2018.08.17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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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뼈와 32개의 근육, 107개의 인대로 구성된 발은 발끝까지 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보내는 역할을 수행하며 ‘제2의 심장’이라 불린다. 신체 건강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족부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의사들의 의사’로 손꼽히는 마디랑 정형외과 이남규 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족부와 척추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남규 마디랑정형외과 원장

집중도 높인 특화클리닉으로 높은 환자 만족도 확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디랑 정형외과는 척추특화클리닉, 족부특화클리닉, 각종 관절 클리닉 및 운동재활클리닉을 운영하며 환자들이 통증 없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디랑 정형외과 이남규 원장은 전 의료진이 친근하면서도 탁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며, 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원장은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다양한 미세침습시술(내시경 수술, 미세절개수술 등)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해당 분야 지도전문의로 북경 칭화대병원의 초청을 받아 직접 시연 및 지도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족부 명의로 손꼽히는 이우천 원장과의 공동연구 및 수술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보다 깊이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국의사면허시험에 합격하는 것은 물론 우리들병원 지도 전문의, AO SPINE 자문의사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그다.

마디랑 정형외과의 척추특화클리닉은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환부를 방사선 영상장치(C-arm)로 촬영하면서 여러 신경뿌리 중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정확히 찾아내어 증상의 원인이 되는 부위에 직접 주사치료를 하는 선택적 신경 차단술이 대표적 예다. 매우 효과적이며 강력한 통증치료법으로 잘 알려진 신경치료법은 척추관 협착증 외에도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퇴행성 척추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퇴행성 질환 등의 치료에 활용되는 경막 외 신경 감압술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특수 기능의 카테터로 척추관 내 디스크 및 신경 주위 염증을 유발하는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이 원장은 수술 없이 염증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유착된 신경을 풀어줄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라 설명했다. 특히 시술시간이 20분 정도로 짧고 당일 퇴원이 가능해 수술을 꺼리는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만약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를 받았음에도 증상의 호전을 보이지 않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진행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물론 무분별하게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가 있다. 다만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방치할 경우 더욱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척추의 수술적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몸 건강과 직결되는 족부 건강 책임지는 족부특화클리닉

최근 무지외반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족부특화클리닉은 마디랑 정형외과의 또 다른 자랑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무지외반증, 평발, 요족, 족관절 불안정증 등의 족부질환을 전문으로 다룬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무지)가 휘는 병변(외반)을 말합니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의 안쪽이 튀어나오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이며, 휘어진 부분의 관절이 붓고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죠.”

무지외반증으로 인한 통증이 지속되면 비정상적 보행으로 인해 발목과 무릎, 허리 관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킬레스건이 짧아져 발의 추진력이 감소하면 넓적다리를 이용해 보행하게 되어 넓적다리의 부담과 피로가 가중되기도 한다. 환자들이 임시방편으로 선택하는 보조기나 기능성 신발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킬 뿐 근본적 교정이나 치료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이남규 원장은 교정 절골술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덜고 있다. 절골술과 박리술을 활용해 정확한 교정이 가능해 발의 기능과 모양을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특히 수술 부위만 부분마취하는 만큼 마취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환자도 편안하게 수술에 임할 수 있다.

“척추를 전공하던 중 우연한 기회로 족부를 접한 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발로 보행하는 사람에 있어서 걸을 때 땅에 직접적으로 닿는 족부와 이를 지탱하는 척추는 무엇보다 중요하죠. 두 부분의 상호 연관성을 깨닫는 과정은 저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기도 했습니다.”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발은 인류가 직립보행을 시작한 이래 한시도 쉬지 않은 신체부위이다. ‘발이 아프면 온몸이 아프다’는 말처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과거에 비해 족부 질환자는 오히려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무지외반증 외에도 족저근막염, 아킬레스 건염, 발목염좌 등 여러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발병률에 비해 족부 질환에 대한 인식과 주의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남규 원장은 이에 대한 깊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안타까움의 기저에는 환자를 자신의 가족처럼 여기는 따뜻한 마음이 깔려있었다. 그는 가족과 직원들에게 시행하는 치료 시술과 약제를 환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며, ‘겉과 속이 다른 진료’는 결코 시행하지 않음을 피력했다. 이러한 그의 진심에 화답이라도 하듯 마디랑 정형외과의 직원들은 자신이 아플 때면 이 원장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기도 한다. 그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늘 새로운 의학지식을 진료에 접목하며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가족과 직원, 그리고 환자에 대한 감사함은 자신을 지탱하는 원동력이자 밑거름이라 전했다. 이 원장이 미국족부족관절학회 (AOFAS) 정회원 및 북미척추학회 (NASS)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소통하는 것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척추질환부터 오십견까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외부 활동보다 책상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서 척추 질환은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질병이 되었다. 대부분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지만 이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기를 놓칠 경우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남규 원장은 조기에 병원을 찾는 환자 대부분이 근육통이나 경미한 추간판 질환인 경우가 많아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재활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치료 받은 후에도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등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까닭이다. 척추에 직접적인 힘이 가해지는 윗몸 일으키기나 훌라후프 등의 운동은 가급적 배제하고 수영, 가벼운 스트레칭, 고정형 자전거 타기, 빨리 걷기 등의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척추 근육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50대에게 흔히 발병하는 오십견 역시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특별한 원인 없이 만성적으로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에 제한이 일어나는 오십견은 심한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어깨가 동결된 것처럼 움직이기 어렵다는 의미에서 ‘동결견’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원장은 흔히 오십견의 원인을 노화라 생각하지만 이외에도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했다. 과도한 어깨 사용으로 인해 어깨에 작은 외상을 자주 입거나 당뇨병, 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이차성 오십견’,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 ‘특발성 오십견’이라 칭한다.

오십견의 증상은 초기에는 어깨를 움직일 때에만 통증을 느끼지만, 점차 어깨를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을 느낄 정도로 악화된다. 여기에 야간통이 동반되며, 통증으로 인해 어깨가 점점 굳어가기 때문에 팔이 머리 위로 올라가지 않는 등 운동범위가 줄어들게 된다.

“오십견 초기에는 재활 치료를 병행한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치료와 관절 도수 치료와 같은 물리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어깨통증과 관절 운동 회복을 노리는 거죠.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한 환자의 경우 관절강 내 주사요법을 적용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고도 치료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이후 수술을 받기 전에도 받아볼 수 있는 치료가 있다. 수압 팽창술과 관절 수동술이다. 이는 영상 장치로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후 유착되어 있는 관절낭 내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유착을 분리하는 효과를 가진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관절의 움직임을 좋게 만드는 시술이다. 이 원장은 유착이 심하거나 증상이 오래된 경우 여러 차례에 거쳐 서서히 진행해야 하며,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이러한 방법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정밀 검사 시행 후 수술적 치료와 같은 방법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했다.

적절한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신체 건강 지키는 열쇠

최근 한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남규 원장은 의료 역시 한류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한국의사들의 수술적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자신 역시 기회가 된다면 의료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세계 각국에 훌륭한 한국 의료 기술을 전파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 그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족부 질환 발병률을 재차 언급했다. 발의 고통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자칫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까닭이다. 발의 통증으로 올바르지 못한 걸음걸이를 취하면 이는 척추와 관절의 무리로 이어진다. 그는 지금부터라도 발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고 평소 발을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발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스트레칭과 족욕이 도움이 되며,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두고 수면을 취하는 것 역시 좋은 습관이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척추 측만증 발병률 역시 예의주시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휘어진 허리를 교정하기 힘든 것은 물론 자칫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원장은 성장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자녀를 상세하게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족부와 척추 건강을 지키는 데에 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이 큰 도움을 주는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그다.

신체 중 가장 많은 피로를 느끼는 부위인 발의 건강은 신체의 건강과 직결된다.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하며 환자들의 통증을 줄이고, 건강을 되찾기 위한 그의 노력을 통해 많은 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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