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이오, 건강과 역사를 지키는 독도사랑 ‘바다강정’과 이어도사랑 ‘우리강정’ 출시
하늘바이오, 건강과 역사를 지키는 독도사랑 ‘바다강정’과 이어도사랑 ‘우리강정’ 출시
  • 박금현
  • 승인 2018.07.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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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식품 명인과 애국 청년이 힘을 합쳐 독도와 이어도 관련 상품 개발
대한민국의 영토와 바다에 대한 관심 촉구 목적으로 출시

한국 전통의 맛을 수출하는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이 건강과 역사를 지키는 독도사랑 ‘바다강정’과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을 7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도사랑 ‘바다강정’은 국산 김부각과 찹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들었고,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은 국산 미역부각과 찹쌀, 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든 전통식품이다. 두 제품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 또는 전통차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으며 간식이나 여행 중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200g으로 포장했다.

‘부각’은 신선한 맛과 영양을 오래 저장하는 비법으로 건강한 식단을 꾸미는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음식이다. 임금님의 수라상 12찬품 중 한가지로 궁중에서도 즐겨 먹었다. 2000여년을 이어오는 전통부각을 세계적인 Vegetable & Seaweed Chips로 개발하여 ‘가장 우리다운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실현하고 있는 전통 식품이다. 부각이 들어간 강정은 다른 강정과 다르게 부각을 넣어 단맛을 최소화하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차이가 있다.

이 두 제품은 검정고시 준비 중인 정현욱(19세)씨가 일본의 독도 마케팅에 관한 인터넷 기사를 보고 직접 일본을 방문해서 현황을 파악한 후 하늘바이오에 제안해서 만들게 되었다.

하늘바이오는 순수 국내산 원료(김, 다시마, 미역)를 사용하여 전통부각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정현욱씨와 함께 하면서 강정을 출시하였다. 오희숙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5호 부각명인이다.

오희숙 식품명인은 “진정한 의미에서 전통이라는 것은 그것을 잘 보존하면서 시대와 환경에 맞추어 끊임없이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바이오는 역사와 건강을 지키고 싶다는 정현욱(19세)씨 제안에 감명받아 실익보다는 ‘역사적인 가치에 뜻을 함께하고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프로젝트 형식으로 소량만 생산하기로 하였다. 오희숙 명인은 이 제품 생산을 위해 과거 노하우를 활용하여 제품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졍현욱 씨는 “일본의 독도 마케팅은 전방위적이고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는데 비해 우리의 독도사랑은 마음과 구호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더 많은 독도 관련 제품과 콘텐츠가 만들어져야 하며 독도뿐만 아니라 앞으로 배타적 경제수역을 놓고 분쟁이 예상되는 이어도에 대한 관심도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어도사랑 우리강정도 출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오희숙 식품명인은 “전통을 지키는 것과 역사를 지키는 것은 다 같은 것이란 생각에서 제품 출시에 동의했다”며 “강정을 먹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대대손손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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