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 제주도로 찾아가는 ‘봄맞이 제주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 제주도로 찾아가는 ‘봄맞이 제주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김윤혜
  • 승인 2018.04.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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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제주 지역에서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Unimog) 고객들을 직접 찾아 가는 ‘유니목 봄맞이 제주도 무상 점검 서비스’를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제주 지역 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의 각 차고지를 유니목 테크니션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 점검 및 서비스를 통해 유니목 활용의 극대화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유니목 테크니션들은 폭설이 잦았던 겨울 제설 블로워를 장착하고 제주의 구석구석을 달리며 제설 작업을 수행했던 유니목의 상태를 점검하고 봄을 맞아 새로운 제초 장비를 장착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제초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에서 수십 년 동안 제설 및 도로 관리 차량으로 사랑 받아 온 유니목은 겨울이 끝나면 바로 제초 장비로 변신한다. 차량 전면에 제설 블로워나 제설 삽날을 떼어내고 제초 장비를 장착하여 봄부터 가을까지는 제초 작업에 앞장선다. 또한 전면의 장비를 로더나 전정 장비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1인 작업자가 도로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일년 내내 수행할 수 있다. 

유니목은 차량에 유압과 PTO(Power Takeoff)가 차량의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었기 때문에 1000여가지 장비를 자유 자재로 탈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하이드로스테틱 드라이브 기능은 유압 구동 방식으로 일정한 속도로 부착한 작업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낼 수 있게 해주어 제초 관리, 터널 청소 등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터널 청소, 도로 청소, 제초 등의 작업 중에 안전상 인도 쪽으로 운전자가 접근해야 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일반 차량으로는 조수석에서 운전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따라서 운전자 외에도 동승자가 안전을 확인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유니목은 차량의 핸들을 우측으로 이동하는 양측 핸들 기능이 있어 운행과 작업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5분 이내에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핸들 및 조작 장치를 이동하여 보다 정밀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해당 작업을 위해 동승자가 필요한 일반 차량과 비교하여 더욱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넓은 시야를 통해 위험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다. 

전 세계 특수 목적 차량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은 독보적인 성능과 내구성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20년 이상 작업도 가능하고 1000여가지 장비를 자유 자재로 탈부착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핸들이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이동 가능한 유일한 특수 목적 차량으로 제설, 제초, 터널 청소, 전정 작업에 활용되고 있다. 점차 전면 로더, 롤러, 노면 청소, 산악 소방차 등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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