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CS충북방송(대표 유희훈)과 학교법인 서일대학교 세방학원(재단 이사장 이문연)은 (주)한국체스게임 정준호 회장의 주관하에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 아카데미와 방송 사관학교 사업 및 한국 최초의 돔 세트장 사업’에 대한 업무 제휴식을 가졌다.
세방학원과 CCS는 전·현직 아나운서와 작가, 배우, 연출, 엔터테이너, 방송 기술자 등이 교육하는 한글 아카데미와 방송 사관학교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외국인 교육생을 유치, 정교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방송인을 배출하여 이들이 VR 방송 콘텐츠, 영화, 방송 등에 활용되고 CCS와 연계된 SNS 미디어를 통하여 출신 국가에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세방학원 재단 부지에 1000평 규모의 모션 캡처, VFX, 수중 촬영 등 특수 효과 돔 스튜디오를 건립하여 방송, 드라마, 영화, CF 제작사들이 계절의 제약 없이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문연 이사장과 유희훈 대표는 “돔 세트장은 방송, 영화 등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돔 내부의 작업 현장을 볼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서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류 제작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여 한류 관광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또한 방송 사관학교 교육생들이 한국의 국익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CS충북방송은 지난해 12월 배우 정준호가 최대 주주로 있는 한국체스게임과 M&A 계약을 체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