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종합건축 서철웅 대표-건축의 넘치는 생명력을 고객 만족으로, 종합디자인그룹의 가능성을 현실로
㈜씨드종합건축 서철웅 대표-건축의 넘치는 생명력을 고객 만족으로, 종합디자인그룹의 가능성을 현실로
  • 최선영
  • 승인 2018.02.09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이 만드는,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사람의 공간을 창조하는 기업이 있다. 마음 안에서 사람이 중심임을 인지하며 공간을 디자인하는 기업.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은 그야말로 따뜻하고 획기적인 주거공간을 창출해 냈다. 공간에 사는 사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 공간을 만드는 사람까지 생각하는 기업. ㈜씨드종합건축 서철웅 대표를 만나 그의 사람을 우선으로 여기는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모델하우스 시공, 기획에서 관리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

㈜씨드종합건축을 상징하는 대표적 사업 분야는 모델하우스(견본주택)다. 집은 가족에게 평안과 안위를 주는 공간으로 이러한 공간 입주의 첫 걸음은 모델하우스를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따스한 공간에 모여 수다를 떨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가족을 상상하는 공간, 그곳을 모델하우스라 하겠다. 남들이 어렵다는 불경기에 ㈜씨드종합건축은 전국의 모델하우스 공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전시장 및 상업공간, 사무공간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시공능력이 검증돼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동서건설의 춘천 오피스텔 견본주택, 한국자산신탁의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아파트 견본주택, 대구 동호동 견본주택, 외국계 P.M사인 세빌스코리아와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 이테크건설의 여의도 더 리브 스타일 아파트의 견본주택 등에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 서철웅 대표는 2015년 ㈜씨드종합건축를 창업이래, 2016년 7월 법인 전환 후 5개월 만에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2017년 20여 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매출 80억 원, 영업이익 10%대를 기록했다.

이테크건설의 여의도 더 리브 스타일 아파트 모델하우스
한국자산신탁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공동주택 모델하우스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동서건설의 춘천시 퇴계동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외부사진, 세대내부사진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동서건설의 춘천시 퇴계동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외부사진, 세대내부사진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동서건설의 춘천시 퇴계동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외부사진, 세대내부사진

 “건물을 성냥갑처럼 딱딱하고 차가운 공간으로 여긴 시절이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현실적인 제재와 제한 때문에 천편일률적으로 반듯한 건물을 많이 지었죠. 모델하우스를 보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남길 수 있는 디자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보통의 모델하우스에서 틀을 깬 디자인, ㈜씨드종합건축 만의 건축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주어진 공간의 크기와 기본적 구성 요소는 동일하겠지만 ㈜씨드종합건축은 모델하우스의 외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주거 환경을 고려한 동선, 친환경적인 마감재,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 등을 지속해서 연구하며 획기적인 주거 공간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짓는 마음가짐이 남달랐던 서 대표의 열정은 불타올랐고 이를 알아본 고객사는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씨드종합건축은 주거문화의 명작을 키운 ‘LEEPS’ 브랜드의 ㈜한양건설과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 대표는 “양사가 협력하여 앞으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주거문화의 명작을 키운 ‘LEEPS’ 브랜드의 ㈜한양건설과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씨드종합건축은 3년의 기간 동안 모델하우스 및 건축, 인테리어, 리모델링 분야에서 기획·설계·시공·관리에 이르는 건축 전 분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룬 업적은 건축업계를 놀라게 했다. 회사 경영이 열악한 상황에서 더 깊숙이 늪에 빠지지 않고 무사히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 원동력은 무엇일까. 현장 경험의 노련미를 갖추면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경영자의 마인드라 할 것이다. 자신을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로 비유하는 모습에서 겸손함까지 느껴진다. 음식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좋은 재료와 요리 과정에 참여한 셰프들의 노고이며 자신은 요리법을 아는 관리자일 뿐이라며 자신을 낮췄다. 최고의 건축 자재를 선택하고 설계팀, 공무팀, 견적팀, 공사팀, 수주팀, 경영지원팀 등이 힘을 합쳐 움직여야 고객이 최상으로 만족하는 건축물을 완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그는 방향성을 제시할 뿐이라며 직원의 가치를 높이 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각에서 벌어지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싶은 선배의 진심이기도 하다.

 

사람이 먼저이고 직원이 재산이다

㈜씨드종합건축의 회사를 상징하는 CI 디자인을 보면 그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다. Creative Interior Design의 약자인 ㈜씨드종합건축 CI는 마음 안에서 사람을 중심임을 인지한다는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또한, 창의적인 영향을 주는 디자인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I는 사람의 마음, 심장을 상징한다. 인테리어와 건축물은 사람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주관을 표현한 것이다.

“기업 경영에 있어 직원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에게 만족을 드리는 것은 직원들이니까요. 건축 디자인 분야는 3D 업종으로 유명합니다. 창의력이 요구되는 직업이라 다들 자부심이 강한데 그 값어치를 인정해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서 대표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날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던 기억이 스친 듯 한데 이내 감정을 추스르면서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는 좋은 대우를 해주려고 노력한다. 제가 느꼈던 불합리함이 전혀 없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건축업계에서 가장 가고 싶은 회사,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회사, 가장 복지가 좋은 회사, 평생 일하고 싶은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말을 계속했다. 이를 위해 식사 대용이 가능한 간식 제공, 연금 지원, 우수사원 해외 연수, 전 직원 상해보험 가입 등 강소기업이 할 수 있는 복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씨드종합건축은 고객사에게도 뛰어난 인재가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30년 가까운 세월을 건설현장에 바쳤다. 온갖 잡일을 하며 독학으로 건축을 배웠고 감각적 재능을 살려 인테리어에 참여했고 설계, 견적 등 건축 전 과정을 몸소 부딪치며 배웠다. 지금의 ㈜씨드종합건축을 세우는 데 필요한 양분이었다. 고객사 중 상당수는 서 대표의 경력을 높이 평가하여 ㈜씨드종합건축을 믿고 프로젝트를 의뢰한다. 그가 현장소장, 설계실장일 때 인연을 맺은 고객사는 변함없는 무한 신뢰를 보내는 것이다. 직원들 또한 뛰어난 감각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씨드종합건축을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발전시켰다. 고객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약속을 지키는 자세, 발 빠른 대처와 더 나은 결과물로 보답하는 모습을 보며 고객사는 ㈜씨드종합건축에 꾸준이 프로젝트를 의뢰한다. 프로젝트마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목격하면서 그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가까운 평가를 내린다. 서 대표는 “사람이 사용하고 생활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설계하고 디자인한다면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도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할 것입니다. 최고의 직원들을 양성해 고객에게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는 것이 기업의 모태입니다.”

고객에게 인정받으며 단시간에 탄탄한 토대를 쌓은 ㈜씨드종합건축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씨드종합건축은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청소년 가장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로 하우스리폼을 진행해 주거환경에 변화를 주기로 한 것이다. 올해부터 협력업체와 손을 잡고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 대표 역시 청소년기에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으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건축업에 뛰어들었다. 순수미술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가장이 돼야 했기에 타고난 재능을 살리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분야가 건축이었던 것이다. 자신의 겪은 아픔이 존재하지 않도록 주변을 돌아보는 배려가 가슴에 남는다.

 

유일무이한 독보적인 디자인연구소 탄생할까

㈜씨드종합건축 서철웅 대표의 마음속에는 예술적 감각이 꿈틀거리고 있다. 예술가 대신 건축가가 됐지만 미적 요소와 아름다움을 향한 그의 갈망은 여전하다. 국내에서는 몇 차례 종합디자인 그룹 설립 시도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크게 성공한 사례가 없다. 서 대표는 디자인 포털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해외 특히 선진국을 중심으로 종합디자인회사가 왕성하게 활동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축업도 디자인이 중요한 분야지만 이를 더 확대하고 싶습니다. 디자인이 필요한 제품, 광고, 그래픽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믿고 찾는 토털 디자인 컨설팅을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디자인’ 하면 ‘씨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 회사의 미래 비전을 그리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세우면서 기업부설연구소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주력 사업 분야에서 인정받고 점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축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데 종합디자인회사의 큰 밑바탕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디자인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과학과 IT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여러 사업의 흥망성쇠를 결정해왔다. 2~3년 사이에도 어떤 사업은 융성하고 반대로 쇠퇴하는 분야도 있어 엇갈린 희비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디자인분야는 어떤 역풍과 부침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녔다. 그는 IT기술이 발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디자인 사업은 막강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직 국내 대다수 기업들은 보안문제로 자체적으로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철저히 보안을 약속한 계약을 이행하면 불안함은 해소될 것이다. 서 대표는 종합디자인그룹을 설립을 목표로, 현재 주력사업을 기반으로 200억 원의 매출액을 돌파해 전문 디자인 포털 회사로 가는 주춧돌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서 대표는 사람을 재산이라고 여기며 인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씨드종합건축이 직원들을 우수한 프로로 키우면서 한편으로 디자인 재능을 보유한 인재 양성의 요람을 준비하고 있다. 예술작품을 좋아했던 그 옛날 한 소년은 숱한 세상의 시험을 받으면서도 현명한 선택을 해왔다. 궂은 현장을 도맡아 일하며 전문성을 키우면서 올바른 경영관을 갖게 됐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물을 내면서 실적도 순항하고 있으며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심을 잃지 않고 건설업계 선봉에 서서 직원들의 편을 들어주면서 의미 있는 결실을 본 것은 그의 뚝심경영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을 중시하는 정신, ㈜씨드종합건축의 뿌리라 하겠다.

창업 이후 혁신을 경주해왔던 그는 다시 출발선에 섰다. 디자인 포털 전문회사로 성숙한 디자인을 제공할 때라고 판단한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씨드종합건축의 출중한 기량이 디자인종합그룹 탄생을 기점으로 더욱 폭발할 것이다. 디자인 특화 산업에 전념하는 그의 성실함에서 밝은 청사진이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제호 : 월간인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