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 N-IO 표준 옥외 엔클로저 및 제어 시스템 가상화 플랫폼 개발
요꼬가와, N-IO 표준 옥외 엔클로저 및 제어 시스템 가상화 플랫폼 개발
  • 최선영
  • 승인 2017.12.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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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전기(Yokogawa Electric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841)가 N-IO 표준 옥외 엔클로저와 제어 시스템 가상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엔클로저는 CENTUM-VP 통합 생산 제어 시스템과 ProSafe-RS안전 계기 시스템에 사용되는 IO디바이스를 보관하는 내후성 원격 IO캐비닛이다. 또한 가상화 플랫폼은 단일 서버에서 다수의 가상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솔루션은 시스템을 새로 설계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임으로써 프로젝트 실행 속도를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감소시킨다. 이 N-IO표준 옥외 엔클로저와 가상화 플랫폼은 2018년 2월과 5월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 배경

전세계적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시장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제조업체는 생산시설을 더욱 신속하게 설치하기를 바라고 있다. 요꼬가와는 신속한 프로젝트 실행 개념을 사용하여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신속한 프로젝트 실행은 표준화된 기술과 유연한 프로젝트 실행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방법으로 프로젝트 실행 중에 자동화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그 결과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고 TCO가 최소화되며 프로젝트 실행에 대한 위험이 줄어든다.

요꼬가와는 프로젝트 실행의 신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CENTUM-VP R6.01(2014년 11월 출시)용 N-IO의 옥외 IO디바이스와 PROSAFE-RS R4.01.00(2015년 10월 출시)을 개발했다. N-IO디바이스는 다양한 유형의 IO신호를 처리할 수 있는 모듈이 내장되어 있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호를 하나의 모듈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단순한 소프트웨어 변경만으로 각 IO 신호를 설정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설계 과정에서 센서 형태와 배선 레이아웃을 바꿀 때 IO모듈과 배선을 교체하거나 플랜트를 개조할 때 센서 형태를 바꿀 필요가 없게 된다. 이는 작업 부하를 크게 낮추고 프로젝트 실행을 가속화 한다.

신속 프로젝트 실행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 요꼬가와는 N-IO표준 옥외 엔클로저 및 제어 시스템 가상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엔클로저는 CENTUM-VP 및 PROSAFE-RS시스템의 핵심 구성품인 N-IO디바이스를 보관하는 원격 IO캐비닛이며, 가상화 플랫폼은 단일 서버에서 다수의 가상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 요꼬가와는 N-IO와 오토메이션 디자인 스위트(Automation Design Suite, AD suite)를 통합한 엔지니어링 환경에서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여 플랜트 건설 비용을 절감하고 프로젝트 실행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지연 위험성을 없애고 프로젝트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주요 특징

1. N-IO 표준 옥외 엔클로저

IO 장치를 보관하기 위한 많은 기존의 캐비닛은 에어컨이 장착된 Rack Room 내부에 설치되도록 설계되었다. 옥외에서 사용하려면 특별히 방진, 내수설계를 해야 한다. CENTUM-VP와 PROSAFE-RS 시스템을 위해 개발된 N-IO표준 옥외 엔클로저는 옥외에 설치할 수 있는 방진, 내수 설계를 적용한 원격 IO캐비닛이다. 이 엔클로저는 소프트웨어 설정을 통해 신호 유형을 구성할 수 있으므로 추가 설계를 수정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신속한 프로젝트 구현을 위해 추가 수정 없이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다.

2. 제어 시스템 가상화 플랫폼

제어 시스템의 환경을 설정할 때에는 운영, 추적 관찰 및 기타 용도를 위해 일반적으로 다수의 PC가 사용되며 이러한 컴퓨터의 구입 및 유지 관리비가 상당히 많이 소요된다. 요꼬가와의 제어 시스템 가상화 플랫폼은 단일 서버로 다수의 가상 PC가 처리할 수 있는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제어 시스템의 환경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PC의 수를 줄일 수 있게 한다. 이 플랫폼은 가상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제공한다. 이러한 가상화된 서버 환경을 통해 필요에 따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별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수정할 수 있다.

요꼬가와는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엔지니어링 작업을 수행하고 실제로 사용되는 것과 다른 기계에서 소프트웨어의 공장 기능 테스트(FAT)를 실시한다.

요꼬가와는 고객에게 하드웨어를 먼저 납품한 이후 완벽하게 구성된 소프트웨어를 설치 함으로서 실행의 속도를 높이고, 프로젝트의 지연을 방지할 수 있다.

주요 표적 시장

석유 및 가스, 석유화학, 화학, 전력, 펄프 및 종이, 제약, 식품, 철 및 강철, 상/하수도 처리, 비철금속, 금속, 시멘트 등

응용 분야
공장의 운영 추적 관찰 및 자동 제어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 참조
http://www.yokogawa.com/dcs

CENTUM 시리즈 개요

요꼬가와는 1975년에 세계 최초의 CENTUM 분산 제어 시스템(DCS)을 출시했다. CENTUM-VP는 CENTUM시리즈의 9세대 제품이다. 성능이 튼실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CENTUM 시스템은 엔지니어링의 높은 기준과 우수한 기술 수준을 세울 뿐 아니라 과거 버전의 시스템과 호환되면서 최신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지난 40여년 동안 장치 산업계(process industry)에 공급해온 요꼬가와의 주력 제품인 CENTUM의 핵심에는 지식 기반 엔지니어링 기술이 들어 있다.

ProSafe-RS 개요

2005년 2월에 출시된 ProSafe-RS 안전 계기 시스템은 플랜트 운영 상의 비정상적 상태를 탐지하고 공장 운영 중단 같은 비상 조치를 취해 사고를 방지하게 한다. 독립 인증 기관이 ProSafe-RS가 IEC61508 국제 안전표준을 준수한다고 인증하고 SIL3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ProSafe-RS와 CENTUM 통합 제어 시스템은 각기 다른 역할과 기능을 갖고 별도로 작동하는 재래식 안전 계기 시스템 및 분산 제어 시스템과 달리 완전히 통합이 가능하다.

요꼬가와(Yokogawa) 개요

요꼬가와는 60개국에 있는 113개 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1915년에 설립되어 연간 매출 규모가 35억달러에 이르는 회사로서 첨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혁신하는 데 매진하고 있으며 산업 자동화제어(IA), 테스트 및 측정 분야 그리고 항공 및 여타 사업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산업자동화제어 부문은 석유, 화학, 천연가스, 전력, 철강, 펄프 및 종이, 의약품 및 식품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요꼬가와는 광범위하고 고도의 신뢰성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자회사인 KBC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KBC Advanced Technologies)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 기업체들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요꼬가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 참조.

* 여러 프로젝트에서 축적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활용하여 요꼬가와가 개발한 엔지니어링 환경. AD 스위트는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듈화 하고 유사 시설에서 사용되도록 하여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일관성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

이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회사명, 제품명 및 브랜드명은 개별 소유권자의 등록상표 또는 상표이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730168&lang=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 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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