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개인항공 서비스 기업인 비스타젯(VistaJet)이 록펠러 부부 콜렉션(The Collection of Peggy and David Rockefeller)의 전 세계 투어 행사와 전시회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22일 발표했다.
‘록펠러 부부 콜렉션’은 자선활동을 목표로 진행되는 기금조성 경매행사 중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장품을 판매하게 될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예술품 경매업체인 크리스티가 주관하며 홍콩과 런던, LA, 뉴욕 등지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비스타젯의 회장 겸 창립자인 토마스 플로어(Thomas Flohr)는 “비스타젯이 크리스티와 손잡고 록펠러 부부 콜렉션 세계 투어와 환상적인 전시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마스 회장은 또 “2004년 비스타젯을 설립한 이후, 미술과 자선활동은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해 왔다. 고객들의 상당수가 우리회사와 공유하고 있는 가치가 바로 열정이기 때문이다. 미술과 디자인, 숙박, 여행,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큐레이션에 기반한 경험의 제공은 비스타젯이라는 브랜드를 구성하는 핵심이다. 이번 행사처럼 중요한 이벤트를 스폰서하게 된 것은 비스타젯이 단순히 미술품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자선활동에 대한 데이비드와 페기 록펠러 부부의 헌신적 노력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록펠러 부부 콜렉션의 하이라이트는 11월 24일 홍콩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전 세계 최상급의 아트 콜렉터를 겨냥한 글로벌 투어 행사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전시회는 홍콩 행사 이후 크리스티의 플래그십 경매소가 위치한 런던, LA, 뉴욕 등을 돌게 되며 개별 행사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콜렉션이 갖는 새로운 요소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스타젯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단독 프로그램 행사를 열게 되며 아트 포럼과 강연 등 진귀한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투어행사는 내년 봄 뉴욕에 있는 크리스티 록펠러 센터 갤러리 경매행사에서 절정을 이루게 된다.
비스타젯은 보다 다채로운 글로벌 전시투어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티와 비스타젯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세 개의 단독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The World of Art Experience로 명명된 행사에서는 비스타젯 고객들이 단일 행선지(홍콩, 런던, LA, 뉴욕) 중 한 곳을 이용하더라도 록펠러 부부 콜렉션 전시회가 열리는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같은 멀티레그형 항공편을 예약할 경우 비스타젯 고객들은 언제, 어느 때고 추가 비용부담 없이 자신의 미술품을 자유롭게 수송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은 또한 글로벌 예술가클럽으로 알려진 The Cultivist 연 회원제 가입의 기회도 얻게 된다**.
* 비스타젯의 보험, 운송약관 적용
** The Cultivist 멤버십 신청 시 획득 가능
두 번째 혜택인 The Direct Experience는 비스타젯을 이용해 홍콩, 런던, 로스엔젤레스, 뉴욕에서 열리는 The Collection of Peggy and David Rockefeller 전시회에 방문하는 모든 게스트를 대상으로 1만 달러 상당의 VistaJet Direct 멤버십을 받을 수 있는 초대장을 증정한다. 이 멤버십은 고객들이 세계 최초의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젯 모바일 앱을 통해 비스타젯 전세 항공기를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다.
세 번째 혜택인 The Rockefeller Experience는 최대 10명의 게스트를 대상으로 비스타젯의 실버, 레드 등급 제트기 72대 중 한 대를 이용해 뉴욕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게스트들은 업스테이트 뉴욕의 전용 행사장에서 다양한 요리가 마련되는 연회를 즐긴 뒤 록펠러 콜렉션 무대 뒤 투어에 참석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후 뉴욕의 전시장에 초청되어 개인 투어를 즐긴 후, 정상급 미술 전문가들과 함께 크리스티 뉴욕 경매장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석할 수 있다.
록펠러 부부 컬렉션 경매 물품들은 재산의 대부분을 부부가 오랫동안 지원해 왔던 문화, 교육, 의료, 환경 관련 자선 사업에 기부한다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 사업에 사용되며 록펠러 가문이 수십년 동안 지켜 왔던 박애주의적 임무 활동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비스타젯을 통해 즐기는 록펠러 부부 컬렉션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