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현 아라파파 대표 - 피부 질환 환자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유황 화장품
조우현 아라파파 대표 - 피부 질환 환자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유황 화장품
  • 문채영
  • 승인 2017.09.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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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파파 조우현 대표

신비한 해독 작용으로 인하여 오랜 기간 인류의 질병 치유를 도와온 유황. 이때 예로부터 천연 피부염 처방제로써 사용돼 온 ‘유황’ 을 화장품으로 개발한 기업이 있다. 이들은 완벽하게 유황 제독을 이뤄낸 기업과 손을 잡았고, 미국 FDA 안전성 테스트((FDA Registration no. 2030950)까지 통과해 시장 개척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황으로 인해 제 2의 삶을 살게 됐다는 아라파파 조우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아라파파 유황 화장품

‘엄마의 마음’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한 천연화장품

“신장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이 끊이지 않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때 유황기능식품을 추천받아 오랜 기간 복용하고 나니 칙칙했던 피부가 환해졌고, 젊은 시절처럼 탄력을 찾고, 제 몸의 질병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했죠. 당시 이렇게 몸에 좋은 유황이라면 당연히 피부에 사용해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균력이 우수한 천연 재료로서 항산화작용을 통해 손상된 피부를 되돌리는 기능을 하는 유황. 이처럼 각종 신체의 트러블,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건강을 생각한 아라파파의 조우현 대표는 유황 핵심원료만을 고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황이 가진 치유의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조 대표는 간편하게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유황 화장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 2016년, 창업 초기부터 ‘유황을 통해 되찾는 건강’에 주목한 아라파파는 ‘아모크엘’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그 출발을 알렸다. 이들이 자부하는 제품은 ‘아모크엘 올인원 유황’ 시리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씻어낼 수 있는 올인원 유황비누와 샴푸, 보습력이 우수한 미스트팩, 스킨, 로션, 에센스의 기능을 담아낸 올인원 에센스, 영양크림 기능을 하는 자외선 차단제까지 다양한 화장품들이 있다. 아라파파의 제품들은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쓸 수 있는 천연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익만을 추구하고자 했다면 올인원이 아닌 용도별로 구매 계층과 제품을 세분화 시켰을 것이다. 조 대표와 함께 화장품을 개발한 연구원들 역시 전 제품을 올인원 제품으로 출시하고 싶다는 그를 만류했지만, 조 대표는 소비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외부 유해환경에 노출돼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유황을 만나 피부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는 그의 말에서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졌다. 조 대표는 “누구나 건강함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아라파파의 제품을 통해 화장품이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행복으로 이어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라파파 단체 사진

고객을 응원하는 아라파파만의 감성 담아내다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저는 똑똑한 CEO가 아닌, 그저 좋은 화장품을 만들고 싶은 욕심 많은 엄마였습니다. 처음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때였죠. 천연재료로 영양크림처럼 쓸 수 있는 썬크림을 만들어 달라고 의뢰했을때, 당시 연구원들은 백탁 현상을 싫어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이유로 저를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남녀노소 어느 피부에나 사용가능한 천연 썬크림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엔 고객에게 이로운 제품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의견에 모두 동의했고, 이렇게 썬크림을 비롯해 혼신을 다해 만들어진 유황 올인원 기초제품들이 인정받는 것을 보면 행복합니다.”

건강 악화로 지쳐있던 조우현 대표가 유황 식품을 접하게 되고, 이후 유황을 제독하는 전문 기업인을 만나면서 그는 유황에 심취하게 됐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는 행복해지리만큼 몸이 좋아졌다고 말한다. 그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유황으로 남들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이었다.

다른 이들은 레드오션인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것이 무모한 도전이라고 말했지만, 조 대표는 단호했다. 유황이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항염 작용을 하는 고마운 물질임을 알면서도, 화장품 개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의 진심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그의 화장품을 찾는 단골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아라파파에서 제공하는 유황 화장품은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탈모와 무좀 치료에도 효과가 있었다. 신발을 벗는 장소에는 들어가지도 못할 만큼 무좀으로 오랜 세월 고통 받았던 한 고객은 아라파파의 유황 화장품과 만난 뒤부터 차도가 보여 유황 전도사로 자처할 정도다. 단순히 심미적인 효과가 아닌 사회생활이 어렵던 가족의 질병을 완화시켜준 사례여서 행복했다는 조 대표. 이렇게 하나 둘 진심을 이해해주는 고객을 만날 때마다, 그는 문제성 피부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보다 도움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겠다고 다짐한다.

조 대표는 현재의 아라파파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진정한 의미의 ‘천연’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이어 근래에 화학물질의 안전성 문제가 야기되면서 천연화장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천연화장품의 인식변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지혜로운 소비자들의 선택에서부터 시작됩니다”라고 조언했다.

천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천연원료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안정성을 인정받은 천연원료 사용은 물론이고, 조 대표만의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가 바로 아라파파의 아모크엘 유황브랜드다. 제품 하나하나에 엄마의 진심이 담겨 있는 이곳 아라파파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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