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7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작품 공모 접수 시작
2015년 제7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작품 공모 접수 시작
  • 이샛별
  • 승인 2015.06.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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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7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작품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ARKO한국창작음악제(위원장 박명진)’ 의 사업브랜드인 “아.창.제”(이하 아창제)는 황병기 가야금명인을 추진위원장으로 기존의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지휘자, 연주자들이 부담 없이 창작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음악 활성화와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 2014년 제6회까지 창작관현악곡은 국악부문(2012년부터 국악부문 신설)포함 총81작품이 선정 및 연주되었다. (양악부문 초연 30곡, 재연 33곡 국악부문 초연 16곡, 재연 2곡 발표) 

또한 아.창.제는 작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14 문예진흥기금지원 공연/시각 예술행사 평가(비공모행사)에서 유일하게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14 문예진흥기금지원 공연/시각 예술행사 평가는 5개 분야 31명의 전문가 평가단이 정성적, 정량적 평가를 통한 결과의 객관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시행한 것으로, 공모사업 포함 총53개의 사업 중 ‘매우우수’등급은 총5개 이다. 비공모행사분야에서는 유일하게 ‘매우우수’ 평가이며 창작곡을 발굴하여 연주 활성화를 통해 일반 국민의 문화 향수권을 확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아창제 작품선정의 신설된 사항으로는 ‘해외 지속지원연주사업’의 확대와 양악부문의 경우 창작음악의 해외진출에 있어 현지 수요가 많은 국악기 협연곡을 우대한다. 또한 국내/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에 국한되었던 신청자격을 국적불문하고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외국인 포함)에게 기회 확대하였다.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 작품을 우선으로 하여 출품작품 자체의 예술성 외에도 공연가능성 등 사업목적과의 부합성 및 지원 후 기대효과에 대한 고려를 통해 연주될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접수기간은 6월 1일 월요일부터 8월 28일 금요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공모 및 선정 안내(www.arko.or.kr,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musicark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후 선정 된 우수작품은 기획연주회로 ‘2015 ARKO 한국창작음악제’가 국악부문 11월, 양악부문 2016년 1월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창작관현악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작곡가들의 열정이 반영된 작품의 발표로 창작음악계의 재도약의 길을 열어 줄 ‘2015 ARKO 한국창작음악제’에 역량있는 작곡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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