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1등 교육 강사에서 대학교수, 학과장까지 권혜영 교수는 화려한 수식어를 자랑한다. 충남 청양의 한 시골 소녀가 20대 때 시급 1,100원의 아르바이트생에서 한 번의 강의에 수백만 원 대의 강사료를 받는 행복·친절·서비스·이미지 메이킹 분야의 인기·명강사로 성장하기까지 어떠한 스토리가 있는지 숨겨진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바른 인성 갖춘 뷰티 전문가 육성
뷰티 전문가이자 대학교 전임교수, 인기·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혜영 교수는 강의 이외에도 명MC, 기자,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미용(뷰티)분야의 발전을 선도해가고 있다. 미용의학박사인 그는 국제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에서 피부 관리를 강의하는 교수이자, 학과장으로서 후배 뷰티 전문가들을 키우는 데 힘쓰는 한편 GOOD TV ‘능력의 기도’ MC, 서울종합청사, 국방부, 법원, 교육청, 은행, 경찰청, 대학병원, 최고위 CEO 과정 등 다양한 청중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권 교수는 이러한 활동 속에서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행복하게 일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미용 전공과 헤어디자인 전공을 교육하고 있는 국제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는 NCS 기반의 현장 중심형 피부 관리와 헤어,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토탈 뷰티에 관한 뷰티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최근 생활 수준의 향상과 고령화 시대 속 자신의 이미지 연출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뷰디디자인학과는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미용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매력적인 이미지를 바꾸는 전문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뷰티관련 교육을 통해 미용사 면허증, 미용사(피부·헤어·네일·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아로마 테라피스트 자격증,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피부관리실 및 피부과, 성형외과 피부관리사, 뷰티아카데미 강사, 이미지 컨설턴트,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가는 제자들을 보는 것은 권 교수의 보람이자 기쁨이기도 하다.
“저희 학과는 ‘꿈꾸는 대로! 인성을 갖춘 뷰티 인재의 행복한 성공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을 인생 설계 이전에 인성 설계를 기본으로 창의적인 뷰티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인성을 갖추고 기본에 충실한 뷰티 전문 인재, 경쟁력 있는 현장 중심형 창의적 뷰티 인재, 국제 지향적인 글로벌 마인드의 뷰티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전 교수진들이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힘을 모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권 교수가 교육자로서 지닌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특히 제자들이 향후 서비스직에 종사할 전문가들인 만큼 고객의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는 데서 나아가 마음까지 어루만져줄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인성이 기반이 되지 않은 교육은 의미가 없다며, 바른 인성을 갖춘 현장 중심의 창의적 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실한 노력으로 이룬 ‘상위 1% 명강사’
권혜영 교수는 현재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교재를 집필하며 제자들이 보다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한국화장품미용학회, 한국미용학회 등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뷰티 발전에 힘쓰고 있었다. ‘꿈을 실현시켜 주는 성공 이미지메이킹’, ‘기초에스테틱’, ‘화장품 인문학의 길에서 묻다’, ‘피부 관리실의 고객 만족을 위한 성공 가이드’, ‘SNS로 대박나기’, ‘피부과학’ 등 2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해왔다. 이밖에도 국제서비스협회 이사, 한국소셜미디어 저널 기자 겸 칼럼니스트, 관공서 및 기업 변화와 혁신,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위 1% 명강사’로 손꼽히기까지 그는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히 노력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는 착한 딸을 자청해 20대에 어머니의 경제적 도움도 마다했다.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커피를 내리고, 아이스크림과 파르페를 만들면서 시급 1,100원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시간을 아껴서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그다. 현재까지도 권 교수는 새벽 4시부터 하루 일과를 준비하고, 운동, 연구, 강의, 교재출판 등을 위해 늦은 퇴근을 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는 ‘오늘 하루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친구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아이를 키우면서도 열심히 공부했고, 간절함은 하늘도 감동하는지 노력이 결실을 맺듯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로 입사하며 강사의 길을 시작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청중들의 앞에 서는 것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이내 제가 좋아하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보다 늦게 대학에 들어갔지만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대기업 두 곳(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에서의 능력인정 및 성과는 30대 초반에 대학교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었죠.”
진심을 담은 그간의 열정과 노력은 권 교수의 경력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 강사로 선정되며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은 물론 LG생활건강 전국 교육 강사 성공사례 스피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대내·외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나아가 MBC 특집방송 제1회 슈퍼걸 콘테스트 심사위원, 국제기능올림픽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경기도지사배 미용예술 경진대회 심사위원장 등의 활동을 통해 후배 전문가들을 발굴하는데도 앞장서왔다. 이밖에도 자랑스런 한국인상, 대한민국 국회 최고지도자상, 대한민국비전대상(행복교육부분), 세계를 빛낸 천사상 대상 등 다양한 수상이력은 권 교수가 노력해온 그간의 시간을 가늠케 한다.
권 교수가 뷰티 전문가로서 이렇듯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 데는 어린 시절 시골에 가끔 내려오는 친척 언니와 오빠에게 느꼈던 ‘도시인’의 이미지가 유효했다. 그는 어린시절 친구들을 모아 화장을 해주고, 옷을 만드는 놀이를 했다. 어머니가 색조 화장품을 만지지 못하게 하실때면 아이섀도 대신 크림을 바른 뒤 크레파스로 친구얼굴에 발라줬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며 그는 회상했다. 한때 탤런트를 꿈꿔 MBC탤런트 시험에 응시했으나 이내 합격은 못했지만 권 교수는 자신의 또 하나의 꿈을 찾았다. 아름다움을 꿈꾸는 많은 이들을 위해 멋진 이미지로 변신시키는 뷰티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수로서 행복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린 시절 즐겨 하던 놀이, 스스로 하고 싶은 행복한 일인 뷰티전문가는 역시 자신의 천직과도 같다고 말하는 그다.
“이미지메이킹은 인성이나 매너처럼 사회인으로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실용학문 아닐까요? 살면서 스치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은 단 몇 초의 인상만으로 자신에 대해 평가 내리게 됩니다. 자신의 이미지로 인해 행운을 잡을 수도, 기회를 놓칠 수도 있는 거죠. 이미지메이킹은 짧은 순간, 행운과도 같은 기회를 가져다주는 선물입니다.”
경험 토대로 한 진솔한 강의로 감동을 전하다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이미지메이킹은 더욱 멋진 삶을 위한 다리가 된다. 권혜영 교수는 ‘성공 이미지메이킹’ 강연을 통해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보다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통해 보다 많은 기회를 거머쥘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도 ‘매력적인 사람의 행복한 비밀노트’, ‘행복을 부르는 인상학’, ‘고객 만족 친절 서비스’, ‘매출로 이어지는 CS’, ‘셀프리더십’, ‘SNS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강의 주제로 교육생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한 그의 강의는 고위공직자 및 경찰, 은행원, 화장품 컨설턴트, 자동차 영업자, 캐피탈 영업자, 학생, 장애인, 주부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전해지고 있다.
“저의 강의들은 주로 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됩니다. 좋은 사례든 나쁜 사례든, 진솔한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때 가장 큰 호응과 공감을 얻을 수 있었죠. 누구나 좋은 일과 힘든 일을 겪으며 살아가는 만큼 타인의 경험은 그 자체로 위로가 되곤 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이와 입맞춤이 중요한 것 처럼 교육생들과 눈맞춤을 잘하고, 가볍고 재밌게 웃을 수 있는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등 행복한 소통을 통한 강의 진행 역시 제 강의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의에 대한 교육생들의 뜨거운 반응은 앙코르 강의로 입증된다. 모기업에 초청되어 강의를 한 후 시간이 흘러 계속해서 앙코르 강의를 요청받았을 때 강사로서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는 그다. 그는 누군가 자신의 강의가 만족스러워 다시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강사로 기억해주었다는 점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에게 응원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권 교수지만 교육생들에게 감동을 받을 때도 많다. 한 장애인 복지관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엇이 가장 행복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을 때 그가 들은 답변은 또 다른 울림으로 다가왔다. 다리가 불편해 혼자서 걷지도, 자유로이 움직일 수도 없는 장애인이었음에도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사회복지사가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한 장애인 교육생의 대답과 밝은 표정은 그에게 큰 감동을 줬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육체적 장애를 가진 분들만큼 마음의 장애를 가진 분들도 많음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강의가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살아있는 이 순간이 축복이라 생각하는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고 싶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강의, 행복한 삶과 꿈을 응원하다
“강의는 수강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변화시킨다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가져다주는 것은 강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죠. 강의를 통해 얻은 감동이 수강생들의 삶을 멋지게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자극제가 되길 바랍니다.”
권 교수는 누구든 가치 있는 일에 자신의 열정을 다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힘든 삶 속에서도 꿈을 꾸고 있는 젊은 청춘들이 존경할 수 있는 교육자가 되는 것이 그가 교수로서, 또한 명강사로서 그리는 자신의 미래이자 목표다. 그는 자신을 통해 변화를 경험한 이들의 성공사례를 또 다른 교육생들과 공유할 수 있을 때 자신 역시 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라 말했다.
“65세 정년 퇴임식 때까지 써온 많은 저서와 살아온 과정 속 인상 깊었던 시간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싶습니다. 소중한 분들과 성실히 자신의 삶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랑하는 제자들을 초청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것은 저의 바람이자 제가 이루고자 하는 또 하나의 꿈입니다. 그 많은 의미 있는 사진들과 책 내용 속에는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과의 크고 작은 행복 스토리들이 들어있겠죠.”
윈스턴 처칠은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라 말했다. 권 교수는 아무리 힘들고 인내하기 버거워도 그 시간은 분명 지나갈 것이며, 그 힘든 시간들은 또 다른 큰일을 이뤄내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강조했다. 한 번 뿐인 인생에서 온실 속에서 잠시 피었다가 쉽게 죽어 버리는 꽃이 아니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마지막 진액을 내서 끝까지 살아남는 강하고 아름다운 꽃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 꿈꾸고 그 꿈을 향해서 계속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K-뷰티 열풍으로 대한민국의 뷰티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미래 뷰티 산업을 발전시키고 미디어 콘텐츠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키워낼 뷰티디자인학과의 교육과 뷰티전문가 양성은 매우 중요하리라 보여진다. 또한 누구보다 부지런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담은 권 교수의 강의는 그 자체로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그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큰 꿈과 행복한 성공을 거머쥐길 기대한다.
권혜영 교수
· 국제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학과장
· GOOD-TV 능력의 기도 MC
· GOOD-TV 5분 칼럼[더 메시지]
· 국제서비스협회 이사
· Private Image Consultant
· MBC슈퍼걸 콘테스트 심사위원
· 국가기술자격검정 미용사[피부]
실기시험 감동위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칼럼니스트
☎ 권혜영 교수 010-2844-6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