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발 홍삼, 농약 없이 만든 홍삼 출시
전통발 홍삼, 농약 없이 만든 홍삼 출시
  • 문채영
  • 승인 2017.08.3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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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발 홍삼이 농약 없이 만든 홍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삼수매제가 실시된 118년 전부터 농약과 비료로 인해 인삼이 대량생산 되는 과정에서 청정 인삼이 모습을 감추었었다. 인삼은 대게 6년의 시간동안 길러지기 때문에 그 만큼 병충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대략 150종의 농약을 사용하여 방제하게 되는데 보통 인삼은 6년간 100번 이상 농약을 치게 된다. 

유기농 인삼은 재배 과정에서 70% 이상이 말라비틀어져 죽기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재배를 포기했었다. 6년간 길러왔으나 작물이 죽어버리면 농가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까지 사람들이 접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118년이 지난 지금 전통발 홍삼이 유기농 인삼을 복원했다. 
  
전통발 홍삼은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선조들이 먹었던 강력한 종자를 사용한다. 농약과 비료없이 길러진 인삼은 강한 것은 살고, 약한 것은 죽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종자들만 살아 남게되는 것이다. 

둘째, 농약없이 길러지기 때문에 이파리 꽃봉오리 줄기 씨앗 등 인삼의 모든 부분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파리 꽃봉오리 등에는 F1 F2 rm7cd 등의 특이 사포닌이 들어있는데, 인삼의 모든 부분을 통째로 사용하면 이러한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다. 일반 인삼은 이파리와 줄기 부분에 농약이 직접 닿으므로 섭취할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셋째, 발효시켜 흡수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없앴다. 모든 식물은 병충해에 대응하기 위해 면역물질을 생성한다. 이를 독이라 부르며, 독은 포유류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대표적인 작물로는 개당귀, 옻나무, 할미꽃, 초오 등이 있다. 이러한 독을 없애기 위해서는 강력한 미생물 발효가 필요하다. 

메주균, 김치유산균 등은 독초의 독성을 분해할 수 없다. 따라서 강력한 미생물을 개발하여 발효해야 한다. 이 미생물이 진짜 발효를 선사할 수 있다. 

선택적으로 강력한 종자를 사용하고, 진보된 기술력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진 전통발 홍삼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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