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과 목소리 통해 감동을 나누다
자신의 삶과 목소리 통해 감동을 나누다
  • 박금현
  • 승인 2017.07.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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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이 ·닥터윤메디라인 행정원장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 장애인 홍보대사, 전통시장 홍보대사, 괴산군 홍보대사, ㈜러브이브 광고모델 등 가수 청이가 보이고 있는 행보에는 그의 삶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었다. 가수로서,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는 가수 청이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청중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한다. 그가 이토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바로 ‘모성애’였다.

가수 청이

따뜻한 위로와 감동 전하는 가수
아들이 여섯 살 나던 해 진단받았던 ‘혈소판감소증’이라는 병명은 가수 청이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지혈이 안 되어 작은 부상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병이었다. 가수 청이는 이를 낫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며 담담히 털어놓았다. 100m 달리기만해도 뇌출혈을 걱정해야 할 만큼 매사에 조심해야 하던 아이는 지난해 라스베가스 서울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어느새 스물두 살 청년으로 자라나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9월에는 정상 판정을 받았다. 아이는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를 응원하기 위해 가수 청이는 청주시내 182개 초중고 학생회장들의 학부모연합회장, 충청북도 11개 시군을 통합한 충청북도학부모연합회장으로 활동했다. 가수 청이가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임명된 데는 이러한 활동이 계기가 되었다. 청주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선출된 홍보대사들은 오는 2019년 3월까지 2년 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충청북도 김병우 교육감과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 위촉식


현재 그는 교육청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내 각 지역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 방송활동과 병원 일로 바쁜 와중에도 그가 기꺼이 강의에 임한 것은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함이다. 그는 제천, 충주, 단양, 영동, 괴산, 증평 등 충북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강연의 주제는 곧 그의 삶이다. 가수 청이는 엄마가 희망을 가질 때 자식에게 올바른 사랑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겪어온 어려웠던 일들이 이제는 약이 되어 타인에게 위로를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잔잔히 미소 짓는 그다. 이러한 그의 진심은 그의 자녀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었다. 10살 난 그의 막내 아이는 엄마가 가수인 것보다 교육청 홍보대사라는 게 더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그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가수 청이는 이제 시작 단계의 홍보대사 활동인 만큼 앞으로 더 큰 감동으로 학부모들에게 희망을 전해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내년부터는 충청북도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가수 청이는 따뜻한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그의 고향이기도 한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에는 그의 노래비가 세워져있다. 가수 청이는 괴산군 홍보대사로서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및 지역축제, 문화‧관광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그가 부른 경찰청의 4대악 근절송은 전국 엄마들의 마음을 울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밖에도 가수 청이는 전국가요대행진, 열린성인가요 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재활원에서의 목욕봉사와 청소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온 청이가 가수가 된 이유는 이들에게 목소리로 봉사하기 위함이었다. 평소 몸이 약해 봉사를 다녀오면 며칠을 앓곤 했다는 그는 더 이상 봉사가 힘들어지자, 가수가 되어 목소리로 사람들을 위로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치러진 신인가요제에서도 가수인증서가 있어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목소리로 봉사할 수 있노라 호소했다. 가수 청이는 당시의 무대를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닥터윤메디라인의원 윤혜경 원장과 세종·충북 미스코리아들

‘칼을 대지 않는 성형’ 입소문난 닥터윤메디라인
현재 가수 청이는 가수 활동 외에도 닥터윤메디라인의원에서 행정원장직을 역임하고 있는데 이곳은 ‘칼 안대는 성형’으로 유명하다. 칼 안대는 성형은 생체조직을 활성화시키고, 리듬을 회복시켜줌으로써 피부 세포가 다시 살아나고 활성화되는 원리라 설명했다. 특히 시술 직후 얼굴이 조금 붓는 정도라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이곳을 찾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세포에 활성을 주는 성분들을 혼합한 ‘오드리 용액’을 활용한 오드리 윤곽술, 눈성형, 코성형, 손, 목주름 성형, 가슴성형, 지방흡입 등의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얼굴 조직들이 자연스럽게 회복되어 성형 티가 나지 않고 어색함 없이 젊고 좋은 인상으로 자리 잡는 것 역시 환자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다.
닥터윤메디라인의원에서는 이밖에도 비만클리닉, 피부 클리닉 등의 의료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비만클리닉의 경우 약사출신이기도한 원장의 상담으로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약물처방을 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경우에 따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거식증, 폭식증, 습관성 과식증 등의 식이장애 클리닉도 제공된다. 특히 지방흡입의 경우는 보통 의사들이 하지 않는 부분들까지 미세한 캐뉼라를 이용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고민인 종아리 비복근(알통)에 축소술에 환자들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근육을 파괴시키거나 태우는 등의 손상 없이 알통근육의 신경만을 차단하며 자연스레 부피를 줄이는 시술법이다.
가수 청이는 아들의 수술을 계기로 이 병원과 연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싸움을 말리다 안구함몰과 실명의 위기에 처했지만 혈소판감소증으로 지혈이 되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가수 청이에게 한 의사가 칼을 대지 않고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있다고 소개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그는 이곳의 실장과 부장을 거쳐 현재 행정원장으로서 병원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가수로, 홍보대사로, 병원 행정원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수 청이는 지금처럼 열심히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 말했다.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성실히 다가가겠다는 다짐과 함께였다.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넘어 그의 삶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수 청이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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